예수께 받은 복음 사람께 받은 복음(갈라디아서 1:11~24)

📖 갈라디아서 1:11~24시즌II_신약갈라디아서-2

설교 요약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며, 사람에게서 받거나 배운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이는 우리가 받은 복음 역시 누구를 통해 전달받았든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만약 우리의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다른 복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울의 사도권과 복음의 정당성

거짓 교사들은 사도 바울이 열두 제자에 속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그의 사도권과 그가 전하는 복음의 정당성을 공격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이 다메섹 도상에서 직접 만난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졌으며, 자신이 전하는 복음 역시 예수님께 직접 받은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십자가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변론이었습니다.

복음의 신적 기원

복음은 우리의 마음을 이 세상에서 떠나게 하는 속성을 지닙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에게서 만들어질 수 없는 이 복음은, 천국에 계신 분이 세상으로 오셔야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에서 오신 분으로서, 세상 바깥으로 나갈 명확한 목적지인 천국을 제시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하늘에서 온 사람이신 예수님을 통해 비로소 성립됩니다.

'십자가 생활화'의 경험

저는 '십자가 생활화'라는 용어를 누구에게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과 신앙의 선배들을 통해 십자가를 생활화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역시 저에게서 이 말을 처음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저에게 복음을 전해 들은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사도 바울과 같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음의 속성을 제대로 받아들였다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복음의 본질적 속성

복음을 제대로 받아들인 사람의 마음은 그리스도 연쇄 과정 속 예수님을 따라 세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갑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세상에 대해 죽은 자라는 고백이 유지되며, 마음이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만을 직면하는 상태가 됩니다. 즉, 복음은 우리를 개별적으로 하나님과 관계 맺게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사람을 통해 전해졌어도, 실상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자, 복음의 수신자

우리가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여 생활화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김치를 보낸 분은 해남에 계신 분이고 우체부는 전달자일 뿐이듯, 복음을 전하는 사람 역시 하나님께서 보내신 우체부일 뿐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복음으로 받아들일 자들을 정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는 속담처럼, 하늘에 누울 자리가 준비되었기에 우리는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복음의 신비, 직접적인 은혜

복음을 받아들여 십자가를 생활화하는 마음은 세상 바깥으로 나가 하나님과 직접 연결됩니다. 하나님이 의식의 첫 번째 대상이 되시고,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보고 마음의 채움을 하나님께로만 구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여 생활화하고 있다면, 이는 하나님께 직접 받으신 복음이며, 하나님과 주님의 직접적인 은혜와 사랑 가운데 이루어진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복음의 속성입니다.

본문 도입부

<예수께 받은 복음 사람께 받은 복음>의 줄거리 : 예수님께 받은 복음은 나를 하나님께 연결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사람께 받았더라도 하나님과의 연결이 실제로 일어나면 내막적으로는 예수님께 받은 것입니다. 그 내막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지요? 그런데 하나님과 연결이 일어나지 않는 복음은 사람께 받은 복음이고 다른 복음입니다. 다른 복음은 복음이 아니지만, 당사자들이 복음이라 하기에 다른 복음이라 불러주는 것뿐이지요. 예수께 받은 복음 사람께 받은 복음 갈라디아서 1장 11절부터 24절까지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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