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가 구원받은 자유와 행동의 재미 (갈라디아서 2:1~14)

📖 갈라디아서 2:1~14시즌II_신약갈라디아서-2

설교 요약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은 것처럼, 이 땅에서의 행위 또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주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의 완성 단계이며, 구원받은 행위는 세상에서 가장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만약 행동함에 있어 의무감, 부담감, 혹은 강박감을 느낀다면, 이는 행위가 구원받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영혼과 인격의 구원까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행위의 구원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부작용으로 행위는 구원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실은 행위로 구원받지는 못하지만, 행위도 구원을 받아야만 합니다. 영혼과 인격의 구원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행위의 구원은 마땅히 따라와야 합니다. 행위의 구원이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의 완성이며, 이 자유 안에서 하는 행동은 그 어떤 오락보다 큰 즐거움을 줍니다.

율법의 종이 아닌 자유인으로서의 행동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행동해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 부담감, 강박감으로부터 벗어난 상태입니다. 심지어 생존을 위한 본능적 강박감마저도 사라집니다. 세상 것을 얻으려는 야심 찬 행동조차도 자유가 없는 율법의 종이 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종의 모습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웠으며, 행위에 있어 어떠한 부담감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의 행동은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계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자유

복음의 진리란, 예수님 안에서 세상에 대해 죽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을 유일한 채움과 기쁨의 대상으로 붙잡는 것입니다. 마음이 자유로워지면 세상의 어떤 것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며, 있어도 자유롭고 없어도 자유롭습니다. 이러한 자유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움직여 말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사람의 모습이며, 행위가 복음의 진리를 따를 때 자유가 완성됩니다.

거짓 형제들과의 싸움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거짓 형제들과 격렬하게 싸웠습니다. 이들은 구원을 위해 십자가 믿음뿐만 아니라 율법 준수와 할례를 주장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도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않음으로써, 행동 원칙인 율법의 요구를 다 잘라냈습니다. 이는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은혜의 완성, 행위의 구원

행위가 복음의 진리를 따를 때, 자유는 완성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완전히 우리의 것이 됩니다. 은혜의 완성까지 나아가지 못하면 받은 은혜를 놓치고 옛 모습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사도 베드로조차도 유대주의적 경향을 띤 그리스도인들을 염려하여 이방인과의 식사를 피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는 행위의 구원이라는 문제가 결코 간단치 않음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자유인으로서의 삶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따라 율법과 행동 원칙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세상에 대한 죽음이며, 이 철저함 속에서 하나님만을 향한 소망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하나님의 뜻으로 채워지고, 그 뜻을 따라 말과 행동을 하며 살게 됩니다. 진정한 자유인으로서 행위 하는 재미를 마음껏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행위가 구원받은 자유와 행동의 재미>의 줄거리 : 내 행위로 구원받음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믿음으로 나는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이 구원의 확신이 단순히 나의 착각이 되지 않으려면 그 증거로써 내 행위가 구원받았음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내 행위가 구원받은 상태에서 나는 "복음의 진리"를 따라서 행동하게 됩니다. 복음의 진리를 따라 하는 행동은 내가 행동해야 한다는 모든 의무감과 부담과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나오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2장 1절부터 14절까지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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