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는 오직 한 쌍이다 (고전10:1~13)

📖 고전10:1~13시즌I_신약고린도전서-1

설교 요약

광야복지와 가나안복지의 한 쌍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반드시 이 땅에서 복지를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복지는 언제나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치 신발 한 짝이 없으면 신을 수 없듯, 복지도 제1복지인 광야복지와 제2복지인 가나안복지가 서로 짝을 이루어야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통해 제1복지, 즉 광야복지를 이루면, 제2복지인 가나안복지, 즉 이 세상에서의 삶은 저절로 주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제2복지를 위해 애쓰기보다 제1복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바른 믿음의 확증, 광야에서의 시련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멸망받은 것은 오늘날 우리가 버림받을 수 있음을 경고하는 예표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남에게 전파한 후에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금욕적 행위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었음을 고백하며 몸을 통해 접하는 세상의 소망에 대해 죽는 것입니다. 바른 믿음을 가진 자는 혹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복종시키려 매진합니다. 그러나 바른 믿음이 없다면, 성도의 견인 교리가 적용되지 않아 멸망에 처할 수 있습니다.

세례와 성만찬의 예표, 이스라엘의 광야 경험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과 홍해 도하, 구름기둥 인도는 신약시대의 세례와 같은 사건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광야에서 먹은 만나와 마신 물은 성만찬에 준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러한 신령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멸망받은 것은, 세례를 받고 성만찬에 참여하는 신자라 할지라도 믿음이 바르지 않다면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는 단순히 교인이라는 타이틀만으로는 구원이 보장되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제1복지, 광야복지의 본질

광야는 인간 생존의 모든 조건이 결핍된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40년간 광야를 허락하신 이유는 바른 믿음을 확정하기 위함입니다. 바른 믿음이란,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이 없어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천지 창조뿐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만족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에서 확정됩니다.

세상 가치의 부인, 십자가에서의 죽음

바른 믿음은 세상에서 좋다고 여기는 가치, 즉 돈, 물질, 명품, 학위 등이 없어도 하나님 한 분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와 물, 채소를 원망한 것은 고기나 돈의 힘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의 결핍을 느끼고 소원을 가질 때, 몸을 쳐 복종시키는 것은 그 소원에 대해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차가 없어도, 돈이 없어도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광야복지를 이루는 믿음입니다.

광야복지 성취, 제2복지의 자동적 주어짐

바른 믿음을 통해 광야복지를 이루면, 하나님께서는 아무 염려 없이 살 수 있는 현실적인 여건을 인도해 주십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가나안복지는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정해 놓으셨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어떻게 벌고 높아질까, 오래 살까 걱정하거나 애쓰지 말고 오직 광야복지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서 세상을 향한 결핍이 느껴질 때마다, 십자가에서 죽으면서 '이 소원 안 이루어져도 나는 행복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광야복지를 이루는 길입니다.

버림받지 않는 믿음, 광야복지의 완성

복지는 오직 한 쌍으로 주어지며, 제1복지인 광야복지를 이룰 때 온전히 주어집니다. 광야복지를 이루는 믿음만이 참 믿음으로서, 교인과 선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버림받지 않게 하는 믿음입니다. 이 바른 믿음 안에서 우리는 반드시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상까지 받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복지는 오직 한 쌍이다 (고전10:1~13)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복지는 오직 한 쌍이다>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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