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냥터 (고전15:1~11)
설교 요약
사냥터의 중요성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듯, 목적을 이루려면 그에 맞는 처소와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꿩을 잡으려면 산으로 가야 하고, 물고기를 잡으려면 바다로 가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의 거리를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하늘'이라는 사냥터로 가야 합니다.
하늘 사냥터로 가는 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땅에 머물러 있게 하는 모든 좋은 것들을 포기하고 떠나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는 언제나 이 땅의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결단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는 마치 커리어 우먼이 사랑하는 신랑감을 따라 모든 것을 버리고 이역만리로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
우리의 마음이 하늘 사냥터에 도달하는 정확한 길은 예수님의 죽으심, 부활, 승천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 마음이 땅을 벗어나는 길이며, 부활은 땅에 대해 죽은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승천은 하늘을 향한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는 길입니다. 부활은 증명되어야 할 사건이 아니라, 선포되어야 할 사건입니다.
부활 신앙과 교회의 본질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500여 형제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은 교회가 이들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인생을 걸었으나 십자가 앞에서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났다가, 부활하신 주님께 다시 마음을 드렸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교회의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며, 교회의 본질적인 특징이 사라집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마음
우리의 마음이 하늘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하늘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내려옵니다. 세상 살 마음이 없어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그 사람을 통해 이루어질 때, 핍박자가 사도가 되고 겁쟁이가 순교를 향해 나아가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죽음과 부활, 승천을 통해 우리 마음이 올라가고 하나님의 마음이 내려오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십자가 복음의 현재적 의미
주님의 죽으심으로 죄가 사해졌더라도 부활을 믿지 않아 하나님께 도달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죄 사함의 의미는 없습니다. 요즘 교회는 죄 사함만 좋아하고, 하늘 아버지께 마음이 올라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거나, 믿더라도 마음이 하늘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것은 하나님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사냥꾼의 집요함'이 없음을 반증합니다.
하나님과의 거리 제로를 향한 기도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은 2000년 전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매 순간 되풀이되는 사건입니다. 우리의 마음 전부가 하늘로 올라와야 하며, 기도하는 중에 사냥꾼의 집요함으로 하나님과의 거리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올라갔을 때 하나님의 마음이 내려와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왜 '하늘'이라는 사냥터로 가야 하나요?
-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 ❓부활 신앙이 없으면 교회가 왜 성립될 수 없나요?
- ❓우리의 마음이 하늘로 올라가고 하나님의 마음이 내려오는 역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어나나요?
- ❓사냥꾼의 집요함으로 하나님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태도를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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