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님 부자 되기의 팔부능선 (고린도전서 13:4~13)

📖 고린도전서 13:4~13시즌II_신약고린도전서-2

설교 요약

팔부능선, 사랑의 의미

하나님으로 배부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이유는 팔부능선에서 멈춰 있기 때문입니다. 이 팔부능선을 넘는 것이 바로 사랑하기입니다. 사랑은 성령의 은사이며, 이를 사모해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마지막 팔부능선을 넘을 수 없고, 하나님과 하나 되는 과정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십자가 복음이 주는 은혜와 선물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도 사랑은 필수적입니다. 사랑 없이 사는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보다 못하며, 우리가 태어난 유일한 이유는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의 좌절, 가데스바네아의 교훈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진격하지 못하고 좌절했던 것처럼, 우리도 팔부능선에서 사랑하기를 넘지 못하면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채워지는 지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40년 광야 생활로 이어져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우리 역시 팔부능선에서 사랑하기를 넘지 못하면 십중팔구 십자가를 놓고 세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멍에, 쉼과 평강의 본질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지만, 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는 것이 진정한 쉼이며 참 평강입니다. 십자가 생활화의 어려움은 죄적인 습관과 예수님의 멍에 사이에서 마음을 확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져야 할 예수님의 짐과 멍에는 오직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세상사를 짊어지는 어려움과는 질적으로 다르며, 진정한 쉼과 평강, 하나님으로 배부름을 가져다줍니다.

마음의 확정, 사랑의 근본적 동기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가정을 다스리거나 건강하게 오래 살거나 세상에서 높은 자리에 서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자녀 양육, 건강, 일의 성공 등 세상적인 의식은 우리를 지치게 하는 짐이 됩니다. 이제 내가 져야 할 짐은 오직 사랑뿐이라는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사랑은 해보지 않으면 왜 쉼이고 평강이며 하나님으로 배부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을 관념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열다섯 가지 구체적인 속성으로 설명합니다.

원초적 사실과 반응, 믿음·소망·사랑의 연결

사랑은 언제나 유일하신 하나님만이 스스로 계시며, 세상 만물은 하나님이 있게 하셨다는 사실, 하나님만이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좋음이라는 사실, 그리고 하나님만이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권자라는 원초적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이 사실에 대한 올바른 반응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실이기에 믿음이 필요하고, 믿었다면 소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 것을 먼저 붙잡으려 하고, 무슨 일만 당하면 나의 주체성이 살아납니다. 이러한 죄적 체질 때문에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님께 나를 던져야 합니다.

오래 참음, 반응의 억제와 하나님의 인도

사랑의 첫 번째 속성은 오래 참음입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만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있게 하셨음을 알기에, 그 사람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을 할 수 없습니다. 오래 참음은 상대방에 대한 반응의 억제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주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사랑의 실패이며,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 모두를 중단시키는 것입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불끈불끈 올라오는 나의 반응입니다.

온유함과 시기·자랑·교만 없음

사랑의 두 번째 속성은 온유함으로, 따뜻하게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는 오래 참음으로부터 이어지며,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보게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알기에 그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또한, 유일하신 하나님의 있음과 좋음과 주권자 되심을 믿고 소망하면 시기, 질투, 자랑, 교만이 생기지 않습니다. 세상 것을 가진 자를 부러워하거나 질투하는 것은 하나님의 좋음을 소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이 없기에 세상 것을 자랑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 두신 것임을 알기에 교만할 수 없습니다.

마음가짐의 변화, 팔부능선을 넘어서

사랑의 열다섯 가지 속성은 외적인 행위가 아닌 내적인 태도, 즉 마음가짐의 변화를 말합니다. 마음만 확정되면 사랑하기는 고속도로처럼 길이 뚫립니다. 사랑하기처럼 쉬게 해주는 다른 행함은 없습니다. 하나님 재벌 되기의 팔부능선을 넘어가기 위해, 우리 모두 마음가짐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사랑하기를 통해 팔부능선을 넘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하나님 가지기, 하나님 부자 되기, 하나님으로 배부르기가 왜 내게서 지진 부진할까요? 하나님의 유일하신 있음과 유일하신 좋음과 유일하신 주권자 되심을 믿고 그에 올바로 반응하기 위하여 십자가 생활화를 한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부진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다. 팔부능선까지 왔습니다. 넘어야 합니다. 팔부능선을 넘는 일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나님 부자 되기의 팔부능선(고린도전서 13:4~13) 1. 여호와께서 2. 이스라엘 3. 가데스바네아 4. 예수님께서는 5. 사도 바울은 “사랑은 하나님 재벌 되기의 팔부능선” 우리는 그동안 반복하여 하나님 가지기, 하나님 부자 되기, 하나님으로 배부르기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왜 하나님으로 배부르지 못하고 지지부진할까요?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있음을 믿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의 좋음을 믿어서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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