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하는 거고 행위는 맺히는 거다 (고린도후서 3:6~11)
설교 요약
하나님 보내심의 증거: 하나님과의 직면
말씀을 듣는 중에 세상 문제가 사라지고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다가옴을 느낀다면, 그 말씀을 전하는 이는 하나님이 보내신 자입니다. 이는 성령께서 마음에 역사하셨기 때문이며, 말씀을 듣는 이와 전하는 이 모두에게 일어나야 하는 일입니다. 거짓 사도들은 하나님 대신 세상의 것, 많은 사람, 혹은 아름다운 건물을 직면하게 하여 마음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끕니다.
새 언약의 일꾼과 거짓 사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하나님이 보낸 사람은 새 언약의 일꾼입니다. 반면, 구 언약의 일꾼 모양을 띠는 이는 거짓 사도입니다. 구 언약은 새 언약인 태양이 뜸과 동시에 사라지는 달과 같습니다. 태양이 뜬 시점에서 달을 고집하는 자는 거짓 사도입니다. 이는 믿음은 하는 것이고, 행위는 몸에 맺히는 열매라는 기준을 망각한 상태입니다.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 영은 살리는 것
본문 6절은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고 말합니다. 글자로 쓰인 율법은 죄의 상태를 진단하며, 마음이 원하는 것을 몸으로 행위하려는 죄악 된 상태를 드러냅니다. 율법의 목적은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에 이를 여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이 세상에 대한 죽음이며, 이를 통해 새 언약인 성령을 받게 됩니다.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움
모세가 돌판에 쓴 율법을 들고 내려왔을 때 백성들은 광채 때문에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일시적인 율법도 그러했거늘, 영원한 성령을 받게 하는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습니다. 십자가 복음 시대에 구약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것은 해 뜬 대낮에 달빛을 찾는 어리석음입니다. 율법의 모든 조항은 성령에 의해 저절로 열매 맺히는 것이지, 나의 힘으로 지켜야 할 일이 아닙니다.
몸의 행위가 아닌 마음의 행위
복음 시대에 해야 할 일은 몸의 행위가 아닌 마음의 행위, 즉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믿음입니다. 거짓 사도들은 자꾸 우리의 몸으로 무엇을 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하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식의 새로운 율법을 제시하며, 마음이 해야 할 행위인 믿음은 다 된 것처럼 취급합니다. 24시간 지속되어야 할 믿음의 행위를 제쳐두고 몸으로 하는 행위만을 강조하는 것은 거짓 사도입니다.
성령의 열매로서의 몸의 행위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해야 할 일은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마음이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을 직면하는 일은 24시간 365일 평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할지는 성령님이 하십니다. 우리의 몸이 어떤 현장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현장에서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에 뜻을 넣어주실 것이고, 우리의 몸에서는 행위가 열매 맺혀지게 될 것입니다. 어떤 행동을 요구하는 자는 십자가 복음 안에 마음이 들어감으로써 일어나는 마음의 행위를 통한 하나님과의 직면을 모르는 거짓 사도입니다.
24시간 마음으로 믿음, 성령의 열매
우리는 24시간 365일 남은 삶을 마음으로 믿음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몸의 행위는 성령께서 열매가 맺히도록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으로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이 시대에, 몸으로 율법을 지키던 때로 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믿음은 하는 거고 행위는 맺히는 거다. 이 축복의 자리를 벗어나지 마십시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말씀을 듣는 중에 하나님과 직면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인가요?
- ❓새 언약의 일꾼과 구 언약의 일꾼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 ❓율법 조문이 죽이는 것이고 영이 살리는 것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거짓 사도들은 왜 자꾸 몸으로 하는 행위를 강조하나요?
- ❓24시간 마음으로 믿음을 행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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