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거리가 멀면 병이 난다!? (골3:12~25)
설교 요약
몸과 마음의 시간적, 공간적 거리는 종종 심각한 스트레스와 질병을 야기합니다. 마음이 미래의 소망이나 타지에 있는 가족에게 가 있을 때, 현실에 묶인 몸은 불안과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는 옛사람의 특징으로,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지만 그 거리가 괴로움을 낳습니다. 마치 기러기 아빠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느끼는 외로움과 같습니다. 그러나 새사람에게는 이 거리가 오히려 필수적인 조건이 됩니다.
새사람의 조건: 십자가로 깨어진 조합
새사람은 십자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조합이 깨어짐으로써 비로소 나타납니다. 마음이 더 이상 세상사에 묶여 있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다른 차원에 존재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넘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던 신경 고리가 끊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깨어짐이야말로 새사람다움의 시작입니다.
택하심과 거룩함: 백설 같은 마음의 회복
새사람은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입니다. 택하심은 십자가를 받아들이고 생활화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십자가를 통해 세상일에 뺏기는 마음을 회수하여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어떤 것도 담겨지지 않은 백설 같은 마음, 즉 거룩함을 회복합니다. 이는 타락 이전의 순백한 마음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음 받고 매 순간 갱신하는 과정입니다.
새사람의 열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마음이 하늘에 있고 몸이 땅에 있는 하늘과 땅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갈 때, 새사람의 특징적인 성품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사람들의 세상적인 고통과 방황을 보며 긍휼을 느끼고, 그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하려는 **친절함(자비)**을 베풉니다. 또한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여기는 겸손,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온유, 그리고 언젠가 그들도 새사람이 될 것이라 믿고 기다리는 오래 참음이 발현됩니다.
용서와 사랑: 온전하게 매는 띠
자신의 죄악됨이 십자가를 통해 뚜렷하게 보이고 용서받았음을 알기에, 타인의 잘못에도 용서하는 마음이 샘솟습니다. 이러한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용서는 모두 사랑이라는 온전하게 매는 띠 안에 포함됩니다. 사랑은 더 이상 상대방에게서 얻을 것이 없음을 알기에,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지만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만날 때의 기쁨에서 비롯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 기쁨의 동영상
이 모든 새사람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할 때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은 세상이 주는 평강과 달리, 기쁨이 지속되는 동영상과 같습니다. 이는 십자가를 통해 몸과 마음의 조합을 깨고, 마음이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며 십자가를 기억할 때 유지됩니다. 이 평강 안에서 우리는 불가능해 보이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 수 있게 됩니다.
새사람 됨의 축복: 깨어짐으로부터 오는 평강
새사람 됨은 몸과 마음 사이에 하늘과 땅이라는 어마어마한 거리가 확보될 때 나타납니다. 이는 태평양을 끼고 사는 기러기 아빠의 거리를 수직으로 세운 것과 같으며, 십자가로 연결된 신경 고리가 완전히 끊어진 깨어짐의 상태입니다. 이 깨어짐으로부터 기쁨이 동영상처럼 이어지는 평강이 샘솟고, 새사람으로서의 축복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몸과 마음의 거리가 멀면 왜 병이 나는가?
- ❓새사람은 어떤 조건에서 나타나는가?
- ❓십자가를 생활화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 ❓새사람의 성품들은 어떻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가?
- ❓그리스도의 평강은 세상의 평강과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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