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착한사람, 아기의 공통점 (골2:19~23)

📖 골2:19~23시즌I_신약골로새서-1

설교 요약

법 없이 사는 사람들

무법자, 착한 사람, 아기는 모두 '법 없이도 사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무법자는 법을 무시하고, 착한 사람은 법에 저촉될 일이 없으며, 아기는 엄마가 모든 것을 대신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자발적으로 따르는 행동 규범, 즉 '규례'의 개념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성공 습관처럼 스스로 끌어당기는 규범이 이에 해당합니다.

참 신앙인과 아기의 유사점

참 신앙인은 아기와 유사하게 행동 규범 대신 하나님이 주어져 있습니다. 아기에게 엄마가 행동의 전부인 것처럼, 참 신앙인에게는 하나님이 삶의 모든 행동을 이끌어가는 근원이 됩니다. 즉, 율법이나 규례가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로 말미암아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가짜 신앙인의 율법주의

불신앙인과 가짜 신앙인은 행동 규범을 지독하게 좋아합니다. 불신앙인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식의 규범을, 가짜 신앙인은 '이렇게 하면 복 받는다'는 식으로 '충성, 봉사, 헌금' 등을 복의 조건으로 삼습니다. 이는 자의적 숭배이며, 복은 이미 믿음으로 충분히 받은 것이고 충성 등은 그 증거일 뿐입니다. 이러한 율법주의는 교회를 새로운 율법주의의 온상으로 변질시킵니다.

세상 초등 학문과 율법주의의 맥락

세상의 초등 학문은 심리학, 경제학 등 만족과 행복을 얻기 위한 행동 규범을 가르칩니다. 율법주의 역시 세상의 복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잘 보이려는 율법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이 둘은 세상에서 좋다고 여겨지는 것을 얻기 위해 행동 규범을 찾는다는 점에서 동일한 맥락에 있습니다. 마음이 원하는 것을 손에 쥐기 위해 행동 규범이라는 간격을 메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새 사람의 삶

새 사람은 행동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따릅니다. 십자가를 통해 육체로부터 마음이 분리되고, 부활하여 하나님을 향하게 됩니다. 아기가 엄마 품에 안기듯, 마음이 하나님께 안기는 것이 새 사람의 삶의 방식입니다.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해 행동 규범을 찾는 것과 달리, 그리스도를 따를 때 하나님은 행동할 틈 없이 마음 안으로 직접 주어지므로 이미 만족하게 됩니다.

행동의 기원: 하나님 혹은 나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에 의한 것인지, 나 자신에 의한 것인지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분별해야 합니다. 평강과 만족이 생긴 이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떠오르는 생각과 소원으로 행동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또한, 성경의 명령형 말씀은 거울과 같아서, 돈을 벌어도 가난한 자에게 나누는 유무상통이 동반될 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행동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율법을 직접 행동하려 한다면, 이는 자신만의 구원 등 하나님 외 다른 것을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처럼, 십자가를 따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행동을 대신해주십니다.

본문 도입부

무법자, 착한사람, 아기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법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법자는 법이 있으나 없는 것처럼 무시하니 법 없이 사는 것이고, 착한 사람은 법에 저촉 될 일을 결코 하지 않으니 법이 없다해도 문제 될 것이 없고, 아기는 자기에게 필요한 모든 행동을 어차피 엄마가 대신 하니까 자신에게는 법의 존재가 전혀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지요. 그러면 아기와 참신앙인의 유사점 그리고 불신앙인과 가짜 신앙인의 공통점은 각각 무엇일까요? 무법자, 착한사람, 아기의 공통점 (골2:19~23)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