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과 여의사 (눅5:17~26)

📖 눅5:17~26시즌I_신약누가복음-1

설교 요약

정답의 믿음, 죄 사함의 선언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은 중풍병자가 친구들에 의해 예수님께로 옮겨져 죄 사함의 선언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단순히 병 고침을 넘어, 빗나감이 없는 정답으로서의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예수님께 나오게 된 이유가 바뀌어 예수님 자체가 관심의 주 과녁이 되는 마음의 상태, 이것이 바로 죄 사함의 선언을 얻어낼 수 있는 믿음입니다.

환자가 의사와 결혼하는 믿음

김상경 씨가 스케일링을 위해 치과에 갔다가 의사인 아내를 만나 결혼한 것처럼, 환자가 의사를 만나는 과정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처럼 환자가 의사를 만나는 과정이 믿음에서도 반복될 때, 예수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선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치석'처럼 여기게 하며, 예수님께서 알아서 해결해주시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믿음은 과녁을 맞히는 마음의 관심

우리는 흔히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감한 행동을 믿음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죄 사함의 선언을 하신 것은 단순히 병 고침을 받으려는 확고한 결심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관심이 예수님 자신에게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병 고침이라는 관심이 예수님이라는 '운명'으로 바뀔 때, 비로소 정답의 믿음이 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정답

죄는 '과녁을 벗어나는 것', 즉 오답입니다. 죄 사함은 '네가 지금 하고 있는 행위는 정답'이라는 선언입니다. 세상의 어떤 성현이나 정치인에게서도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만이 모든 경우에 대한 유일한 정답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예수님께 나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

정답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 내 삶의 현장에서 나를 향해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 즉 하나님을 놓치지 않으려는 다급한 심정이 필요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로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결론에 갇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해 내 생각이 죽을 때, 비로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놓치지 않는 믿음

십자가를 놓치지 않는 것은 중풍병자가 지붕을 뚫고 예수님 앞에 내려가려는 행동과 같습니다. 십자가에서 내 생각과 답이 죽을 때, 예수님 자신이 나의 관심이 됩니다. 그때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인생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주시는 의사이신 예수님 자신을 내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죄 사함을 끌어내는 정답의 믿음입니다.

본문 도입부

지붕을 뜯어내고 예수님께 도달한 중풍병자와 그를 도운 친구들의 믿음! 여기에 뜻 밖에도 예수님의 죄사함의 선언이 주어집니다. 즉 빗나감이 없는 정답이라는 선언입니다. 치유의 기적뿐 아니라 죄사함이 선언되는 정답의 믿음이 따로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오게 된 이유가 바뀌어서 예수님이 관심의 주 과녁이 되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스케일링과 여의사 (눅5:17~26)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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