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손, 손의 원형(原形) (눅6:6-11)

📖 눅6:6-11시즌I_신약누가복음-1

설교 요약

마른손, 삶의 원형

삶은 손대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서 손을 뗀 상태는 죽음이며, 무언가에 손대기 전의 손은 마른 상태입니다. 이 마른손이 인간 손의 원형(原形)이며, 여기에 기운이 채워지면서 선한 손과 악한 손으로 나뉩니다. 악한 손에서 벗어나 선한 손으로 바뀌는 것이 안식과 구원입니다.

오른손의 상징성

누가는 마른 손을 '오른손'으로 명시하는데, 이는 사람 활동의 힘의 근원을 상징합니다. 오른손이 마르다는 것은 삶의 힘, 즉 손댈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아담이 태어났을 때의 상태와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안식 속에서 말씀이 주어질 때 비로소 마른손에 힘이 채워져 삶이 시작됩니다.

안식 안에서의 행함

예수님은 안식일에 대한 유대인들의 생각과 달리,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을 질문하십니다. 이는 안식일에도 행함이 있으며, 중요한 것은 안식 안에서 행하느냐, 안식 밖에서 행하느냐입니다. 안식 안에서의 행함은 선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며, 안식 밖에서의 행함은 악하고 생명을 죽이는 것입니다.

선악과와 손의 변질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마음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마른손에 돈, 자식, 명예 등 세상의 기운이 채워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손(사장님 손, 어머니 손, 강도의 손 등)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는 죄악의 현실이며, 안식 밖에서의 행동, 즉 생명을 죽이는 행위입니다.

십자가, 마른손의 회복

우리는 선악과를 따먹은 후, 스스로 마른손 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마음에 하나님 외에 다른 소원들이 가득하여 손에 힘이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우리의 손이 이미 못 박혔음을 보여주며, 내용적으로 마른 손의 상태가 되라는 메시지입니다. 아무것도 손대지 않을 때, 즉 모든 것에서 손을 뗄 때 비로소 하나님과의 라이브 만남, 즉 안식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뻗는 손

안식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상태가 유지될 때, 하나님의 말씀의 기운이 손에 전달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손을 뻗어 세상을 만지며 살게 됩니다. 돈, 자식, 사업 등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기운으로 만질 때 비로소 생명을 살리는 행위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운이 들어간 손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삶은 손대기입니다. 손대는 곳이 없이 모든 것에서 손뗀 상태가 죽은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엔가에 손을 대기 전의 손은 어떤 상태일까요? 말라있습니다. 마른 손의 상태가 인간의 손의 원형(原形)입니다. 마른 손에 기운에 채워지면서 사람은 손대기 시작하고, 살기 시작합니다. 이 때 채워지는 기운에 따라 선한손과 악한손이 구별 됩니다. 악한손에서 손떼기를 거쳐 선한손으로 바뀌는 것이 안식이고 구원입니다. 마른손, 손의 원형(原形) (눅6:6-11)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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