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교인 색출(?)방법 (눅10:17-24)
설교 요약
기쁨의 근원을 밝히라
교회 안에는 진짜와 가짜가 공존합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색출하기 위해 편두지수와 안면개수 같은 복잡한 방법을 동원했던 것처럼, 교회에서도 진짜 교인을 가려낼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바로 기쁨의 이유를 밝혀내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 안에서는 진정한 기쁨이 생산될 수 없다고 증언합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은 세상 안에서 기쁨을 찾으려 하지만, 이는 짝퉁이고 가짜일 뿐입니다.
세상의 기쁨, 하늘의 기쁨
칠십 인 제자들이 귀신이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했을 때, 예수님은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울대 합격이나 국회의원 당선처럼 이름이 기록되는 것은 분명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천국에 이름이 기록된 것에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천국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기쁨은 즉각적이고 피부로 느껴지지만, 하늘의 기쁨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쁨의 이유가 하늘에 있지 않다면
만약 우리의 기쁨의 이유가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진짜 교인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기쁨의 이유가 같고, 그것을 얻는 방법만 예수 믿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신앙이 아닙니다. 목사가 교인 수 증가에 기뻐하거나 장로가 사업 성공에 기뻐하는 것은, 그들이 진짜 교인이기 이전에 비신앙인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진짜 교인의 기쁨은 반드시 하늘에 근거해야 합니다.
성령을 통한 하늘의 감각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도 성령을 통해 아버지와 천국을 느끼셨습니다. 우리 역시 천국에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한 자에게 약속되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기쁨을 찾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하늘의 기쁨만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복을 구하는 신앙은 성령을 가로막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은 세상 안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알기에 천국이 감춰집니다. 그러나 방법을 모르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를 때, 십자가를 통해 하늘이 기쁨의 근거가 됩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는 하늘을 느끼고, 아버지와 승천하신 주님을 진실로 소유하게 됩니다.
진짜 기쁨의 증거
진짜 교인은 세상적인 성공에 기뻐하지 않습니다. 사업이 잘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생각하고, 아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교만해질까 걱정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교인을 색출해내는 기준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하늘에 근거할 때, 우리는 세상의 시련 속에서도 담담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느끼고, 그곳을 기쁨의 이유로 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진짜 교인과 가짜 교인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 ❓세상적인 기쁨과 하늘의 기쁨은 어떻게 다른가요?
- ❓성령을 받지 못하면 천국에 이름이 기록된 것에 기뻐할 수 없나요?
- ❓회개와 세례는 무엇이며, 성령을 받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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