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기도(企圖)가 기도다 (눅11:1-2a)

📖 눅11:1-2a시즌I_신약누가복음-1

설교 요약

기도의 재정의: 탈출기도(企圖)

기독교의 기도는 다른 종교의 기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기도는 단순히 소원을 아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의도하고 꾀하는 '탈출기도(企圖)'**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에 기도의 가르침을 배치하신 의도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누가복음의 의도: 말씀과 기도의 연결

누가는 마태복음과 달리 주기도문, 강청하는 기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권면을 한데 묶어 배치했다. 이는 기도가 단순히 기술적인 행위가 아니라, 말씀을 통해 각성된 상태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앞선 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 선한 사마리아 사람 비유는 이러한 맥락을 뒷받침한다.

지구폐인 상태와 말씀의 역할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겨 '지구폐인' 상태에 빠져 산다. 드라마에 몰입하듯, 이차적인 현실인 세상사에 집착하여 진정한 행복의 근원인 하나님 나라를 놓치고 살아간다. 이때 말씀은 이러한 상태를 각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말씀으로 각성된 자의 액션: 기도

말씀을 통해 자신이 '지구폐인'임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가 진정한 현실임을 알게 된 자는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향하고 싶어 한다. 이때 하나님과의 '데이트'와 같은 기도가 시작된다. 기도는 이 땅에서의 소원 성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나라로 진입하기 위한 '탈출 프로젝트'**이다.

기도의 본질: 하나님과의 데이트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요청이 있기까지 기도를 가르치지 않으신 이유는, 기도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들이 데이트를 갈망하듯, 하나님 나라를 계시받고 그곳을 갈망하는 자는 자연스럽게 기도하게 된다. 설교자는 기도를 강조하기보다, 하나님 나라를 계시하고 그곳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탈출기도(企圖)의 완성

결론적으로, 기도는 **지구폐인의 상태에서 벗어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향하는 '탈출 시도'**이다. 말씀으로 각성된 상태에서, 이 땅의 묶임에서 벗어나 아버지의 나라로 나아가려는 열망이 바로 진정한 기도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데이트'**로 이어진다.

본문 도입부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태복음과는 전혀 다르게 배치하는 누가복음의 의도가 독특합니다. 이 의도 속에 누가가 생각하는 기도의 정의가 들어 있습니다. 불교도 회교도 모두 기도를 가르칩니다. 기독교의 기도가 다른 종교의 기도와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기독교인으로서 기도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 정의하시렵니까? 기도는 탈출 기도(企圖)입니다. 탈출기도(企圖)가 기도다 (눅11:1-2a) 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탈출기도(企圖)가 기도다>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탈출기도에서의 기도는 뜻한다는 뜻의 기도(企圖) 있지 않습니까? 무엇인가를 의도해서 꾀하는 것, 프로젝트 같은 것을 기도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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