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생활화의 목표, 거지 나사로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거지 나사로, 십자가 생활화의 유일한 비전

십자가 생활화의 목표는 바로 '거지 나사로'의 모습에 나를 포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이 인물은 우리가 의식 안에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비전이자, 십자가를 붙잡게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버려야 할 소유 중에는 세상의 비전도 포함됩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거지 나사로의 모습만이 우리의 유일한 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나사로에게 나를 포개는 것의 의미

거지 나사로에게 자신을 포개는 것은 곧 구원의 문을 상징합니다. 이 포갬을 통해 우리는 절대적인 자유와 성공을 체험하게 됩니다. 아무리 어렵고 걱정스러운 상황에서도 나사로를 떠올리며 십자가를 붙잡을 때 당장의 위로가 주어집니다. 나사로에게 포개짐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며, 이는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축복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사로의 자리에 도달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절대 평강과 절대 기쁨으로 이어집니다.

이름에 담긴 선민의 정체성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 두 인물은 예수님의 창작물이지만 음부와 낙원의 개념은 허구가 아닙니다.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는 것은 선민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을 상징합니다. 나사로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시다"라는 뜻으로, 선민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부자 역시 선민이었기에 아브라함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사로만이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올바르게 응답했습니다. 선민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선민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름에 올바로 응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원의 기준: 하나님만을 유일한 마음 채움 거리로

부자가 음부에 떨어진 이유는 거지 나사로를 돕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좋은 것'은 마음을 채워 기쁨과 만족을 주는 대상입니다. 부자는 세상의 부와 풍족함으로 마음을 채웠지만, 나사로는 절대 궁핍 속에서도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시다"라는 이름처럼 오직 하나님만으로 마음을 채웠습니다. 나사로가 낙원에 들어간 이유는 하나님만을 유일한 마음 채움 거리로 붙잡고 소원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대한 올바른 반응이 믿음

부자의 간청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더 이상 회복의 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를 세상으로 보내 형제들을 구원하려는 부탁 또한 거절당합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고 답합니다. 믿음은 기적이 아닌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때 생깁니다. 십자가온라인교회를 통해 진짜 구원이 무엇인지, 십자가 생활화가 무엇인지, 천국이 무엇인지에 대해 바르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세상의 소유를 당연시하는 기독교의 모습에 대해 문제 제기하며, 진정한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거지 나사로에게 나를 포개는 경험

십자가 생활화의 목표는 거지 나사로에게 나를 포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비전으로 제시하신 거지 나사로에게 자신을 온전히 포갤 때, 우리는 세상이 알 수 없는 절대적인 자유와 위로, 그리고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보고 미쳤다 할지라도, 우리는 나사로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강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축복의 최고봉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16장 19절~31절)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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