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적응을 잘하는 사람의 문제 (누가복음 18장 9절~14절)

📖 누가복음 18장 9절~14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세상 적응의 오류: 영적 스톡홀름 증후군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통해 세상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근본적인 오류를 지적하십니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훌륭하게 여겨지는 바리새인들은 마치 영적인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린 것과 같습니다. 인질범과 같은 우리의 육체적 체질이 마음을 세상에 묶어둘 때, 우리는 그 상태를 당연시하고 세상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는 나를 위험에 빠뜨리는 존재에 동조하고 좋아하는 비이성적인 심리 현상과 같습니다. 이 세상 것을 좋아하는 인격적 체질을 원수로 삼고 한이 맺힐 수 있어야만 저주로부터 탈출할 수 있습니다.

자기 높임의 허상과 진정한 높아짐

본문 14절은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가치를 좇아 높아지려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의 경쟁에서 실패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높아진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기준에서 실패자임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높아지는 일입니다. 이는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참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 마음의 위치

사람의 옳고 그름은 행동의 결과나 세상에서의 성취가 아닌, 마음이 머무는 위치에 의해 결정됩니다. 마음이 이 세상을 탈출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 향할 때, 그 사람은 옳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세상 안에 머문 상태에서는 아무리 옳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코 옳은 사람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 보였지만, 그 마음이 세상을 좋아하는 체질에 묶여 있었기에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옳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마치 인질범의 범죄에 순응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 안으로: 옳음과 구원의 유일한 길

우리가 옳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 땅에 오신 하늘이신 예수님 안으로 마음을 들여보내는 것입니다. 마음이 예수님을 통해 하늘을 향할 때 비로소 우리는 옳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은 세상 밖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처럼 마음이 세상에 머물러 있으면 무슨 수를 써도 의로울 수 없으며, 이는 곧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의로움과 구원은 하나님이 나를 향해 옳다고 여기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라는 도박판과 마피아 조직

우리의 인생 판은 마치 도박판과 같습니다. 세상에 머물며 마음의 공백을 채우려는 시도는 속임수를 쓰는 것과 같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도박판에서 속임수를 잘 써서 걸리지 않은 타짜와 같고, 세리는 도박판에서 실패하고 나온 사람과 같습니다. 세상은 깡패집단이자 도박판이며, 세상에 마음을 둔 자들은 인질범에게 붙잡힌 인질과 같습니다. 이 판 자체가 잘못되었기에 옳음도, 의로움도, 구원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1등을 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거리 좁히기: “나 잡아봐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을 드러내시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우리를 향해 “나 잡아봐라”고 말씀하시며, 누가 당신을 만나기 위해 이 땅을 빠져나와 하늘로 달려오는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세상에 마음을 둔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향해 하나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것이며, 마음이 세상을 떠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인질범에게 동조하는 삶의 비극

세상을 좋아하는 체질이라는 인질범에게 붙잡혀 있으면서도 그 인질범에게 동조하는 삶은 비극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며 자신들의 잘못된 상태를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인질범을 원수로 여겨야 하는데 순응해버린 결과입니다. 세상에서 잘되는 것은 인질범에게 동조하여 범죄를 옹호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랑거리는 범죄 조직에서 나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18장 9절~14절)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세상 적응을 잘하는 사람의 문제>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