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한편 되려 내 편과 전쟁한다 (누가복음 19장 28절~44절)

📖 누가복음 19장 28절~44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하나님 편 되기 위한 전쟁

하나님과 한편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내 편'으로 여기던 대상들과 싸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귀 새끼를 타고 왕으로 등극하시며 이 전쟁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싸움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기 위해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처럼 인간 세상에서는 이유 없이 같은 편을 드는 경우가 많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 편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사명은 바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편들기입니다.

예수님의 다른 전쟁

예수님께서 왕으로 등극하신 것은 다른 나라를 정복하기 위한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 한 사람을 하나님 편으로 만드는 전쟁을 하셨습니다. 이 전쟁의 대상은 바로 지금까지의 '내 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치러야 할 이 전쟁을 앞서 행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아내와 어머니가 싸울 때 우리는 하나님 편이 되어야 하며, 내 아들과 이웃집 아들이 싸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의 적자나 국가 간의 갈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주권자 하나님 편이 되어야 합니다.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의 멸망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은 전쟁의 승리를 기대했지만,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셨습니다. 이는 평화의 도시라는 이름과 모순되는 예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검을 주러 온 것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평화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과 같은 편이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이며, 이를 위해 기존의 '내 편'이었던 모든 대상들과 검을 들고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바로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욥의 고난과 하나님 편 증명

욥은 엄청난 재산과 열 명의 자녀를 잃고 온몸에 악창이 나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고 거두시는 분임을 인정하며 여호와의 이름에 찬송을 드렸습니다. 욥의 고난은 그가 누구 편을 드는가를 확인하는 시험이었으며, 그는 하나님 편에 있기를 선택했습니다. 하나님 편이라는 증거는 욥처럼 세상을 끊어냄으로써만 증명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순응하고, 하나님의 주권의 칼이 움직일 때 내 편으로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사정없이 후려쳐질 때 상처 입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몸조차 내 편이 될 수 없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환난을 겪었지만, 이는 자신이 하나님 편임을 증명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내 몸조차도 내 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 현장에서 보듯, 마음이 몸과 같은 편이 되지 않을 때 순교 현장에서도 하나님 편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은 편이 되는 것이야말로 화평이고 평화이며, 이를 위해 내 편과의 전쟁은 반드시 치러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 편이 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의 삶

몸에 병이 생겼을 때, 우리는 몸의 편이 되기 전에 하나님 편이 되어야 합니다. 몸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몸과 같은 편이 되지 않도록 갈라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병도 생기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날씨를 보면서도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없습니다. 주권자이신 하나님 편이라면 날씨를 이렇게 하고 계심을 알기에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이루신 전쟁은 바로 하나님과 같은 편이 되기 위한 전쟁입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하나님 편 증명

내 편과의 싸움을 통하여 하나님 편이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현장에서 당신의 주권을 마음껏 휘두르실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나님 편이 되기 위하여 내 편과 싸우는 십자가 생활화를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함으로써 내 편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끌고 나와 같은 편이 되고자 하는 세상의 대상들에 대해서 십자가를 통해 갈라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승천하신 주님을 따라 하나님의 편이 되었음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19장 28절~44절)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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