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저주 초짜이신 예수님의 몸부림 (누가복음 22장 39절~46절)

📖 누가복음 22장 39절~46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저주에 대한 초짜, 예수님

세상 만물은 저주에 능숙한 베테랑이지만, 예수님은 유일하게 저주에 대해 초짜이셨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과 땀에 피가 섞여 나올 정도로 괴로워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잠든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 예고에 근심했지만, 예수님의 고통은 육체적 고통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분리되는 저주 때문이었습니다.

저주의 본질: 잃어버린 하나님

저주란 마음을 붙이고 좋아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지진이 와도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사하다면 큰 저주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괴로워하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분리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마치 로미오가 줄리엣을 잃는 것과 같은 찢어지는 아픔이며, 사업 부도로 사업을 잃은 사업가나 자녀를 잃은 부모의 고통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잃는 것을 가장 큰 재앙으로 여기셨습니다.

인간의 저주, 하나님의 구원

인간은 본래 하나님을 느끼며 살아야 하지만, 로미오가 줄리엣을 느끼듯 하나님 외의 다른 대상들에 마음을 빼앗긴 상태, 즉 하나님과 분리된 저주받은 상태에 익숙해져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저주에서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을 던지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저주의 달인이 되어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단 사흘간의 분리도 견디지 못해 괴로워하신 반면, 인간은 평생을 저주 속에서 살아갑니다.

겟세마네 기도: 따라 할 수 없는 기도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는 우리가 따라 할 수 있는 기도가 아닙니다.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기도는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셨던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시기로 결단하신 유일무이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반복하는 것은 여전히 저주로부터 구원받지 못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이 나의 지정의에 담기는 상태, 즉 하나님과의 밀착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밀착: 진정한 기도

하나님과 밀착하면 내 뜻은 사라집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중에 생기는 소원은 나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이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내 원대로 마시옵고'라는 기도가 나올 수 없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를 검 삼아 세상의 있음을 잘라내고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는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과 밀착하는 상태이며, 그 안에서 기쁨과 감사, 평강이 주어집니다.

저주 초짜의 삶으로의 초대

우리는 저주에 익숙한 베테랑이자 달인의 모습을 십자가에서 죽이고, 저주의 초짜이신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거북하고 어색하게 여기는 저주 초짜의 모습이 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동일시해야 합니다. 땀에 피가 섞인 예수님의 기도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을 예수님처럼 싫어하며 십자가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숨 쉴 수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22장 39절~46절)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저주 초짜이신 예수님의 몸부림>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저주 초짜이신 예수님의 몸부림’ 어떤 분야에서든지 초짜가 있습니다. 초짜는 어떤 일에 대해서 전혀 능숙하지 못한 상태를 낮잡아서 이르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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