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새 생명의 삶은 입장정립 차별화 (누가복음 24장 1절~12절)

📖 누가복음 24장 1절~12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새 생명의 시작: 부활과의 연합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이며, 이 부활에 동일시함을 통해 참여하는 것은 곧 이 세상의 삶을 새 생명으로 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 생명의 삶은 구 생명을 가진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새로운 입장을 정립하며 살아가기에 입장정립의 차별화가 두드러집니다. 새 생명으로 사는 사람은 생각, 감정, 의지, 언행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서 6장 3-5절은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장사되었기에,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어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무덤에 묻히심에 동일시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생명의 본질: 있음과 좋음의 느낌

생명이란 살아있게 하는 힘이며, 살아있다는 것은 지정의와 언행이 움직이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누가복음에서 하나님에 대한 '있음'의 느낌과 그분을 마음의 공백에 모셔 들여 '좋음'의 느낌을 갖는 것이 새 생명임을 배웠습니다. 사람은 있음의 느낌과 좋음의 느낌을 주는 대상에 의해 움직이며, 이러한 대상이 바로 생명입니다. 이전에는 세상의 가치들이 이러한 역할을 했지만, 예수님의 부활에 연합한 상태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있음과 하나님의 좋음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님을 의식으로 붙잡아 그분 안에 마음이 들어갈 때, 하나님의 지정의와 언행으로 움직이며 새 생명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새 생명의 특징: 세상과의 분리, 하나님과의 연합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은 마음은 세상 바깥으로 나갔으나 몸과 의식은 여전히 세상 안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구 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새 생명 가운데 사는 사람에게는 두드러진 특징이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가능하며, 어떤 특별한 일에 대한 의견을 취하고 입장을 정립하는 데 있어 완전한 차별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차별화가 나타나지 않으면 새 생명을 사는 것이 아니며, 부활과 십자가 죽음에 참여한 것이 아닙니다.

오해와 진실: 방관이 아닌 차별화된 입장

예수님의 죽음과 동일시하는 삶은 겉으로 보기에 세상에 대해 무관심하고 방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 세상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가 아닙니다. 세상과의 연결이 끊어지고 하나님과의 연결이 이루어지면, 삶에서는 방관이나 방임이 아닌 입장과 의견 정립의 차별화가 나타납니다.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이 박해받고 미움받는 이유는 무관심하거나 방관하기 때문이 아니라, 입장과 의견과 세상을 보는 관점이 차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으로부터 받는 느낌으로 지정의와 언행을 움직입니다. 아브라함, 예수님, 다니엘의 삶은 이러한 차별화된 입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입장정립의 차별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삶

예수님의 죽음에 연합하고 무덤에 들어가심에 참여한다는 것은 삶에서 죽음과 무덤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육체로 맺은 관계들에 대해 방관하고 방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차별화된 입장정립과 의견확립을 갖게 합니다. 마음은 낙원에 가 있기에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철두철미하게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결정된 일들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살게 됩니다. 이러한 삶에서는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입장이 정립되고 의견이 확립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적으로 보이는 부활에 참여한 새 생명의 삶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본문 도입부

부활 새 생명의 삶은 입장정립 차별화 (누가복음 24장 1절~12절)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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