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취지는 허니문 여생 (누가복음 6장 1절~5절)

📖 누가복음 6장 1절~5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안식일의 본질: 규정이 아닌 취지

안식일 계명은 단순히 쉬는 날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깊게 하는 근본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의 문자적 규정에 얽매여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제정의 본래 목적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3500년 전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의 정신을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허니문 비유: 집중과 친밀함

안식일의 취지는 마치 신혼여행과 같습니다. 신혼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배우자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분리와 고립을 통해 가장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듯, 안식일은 세상의 일과 관계로부터 잠시 분리되어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그분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입니다. 이 집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혼여행이 망쳐지듯, 안식일의 의미도 퇴색됩니다.

바리새인의 오류: 형식과 축복권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맺기라는 본질을 놓쳤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세상적인 축복을 얻으려는 미신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결여된 채, 규정만을 지키는 껍데기 신앙으로 전락한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바리새인들의 마음 상태를 간파하시고 분노하셨습니다.

다윗의 진설병: 하나님과의 밀착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다윗의 진설병 사건은 안식일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진설병은 성소에 진열된 떡으로, 하나님과 밀착된 관계에 있는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성전에서 진설병을 먹었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과 밀착된 상태였음을 의미합니다. 안식일의 근본 취지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과의 연합과 밀착입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안식의 성취

예수님께서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이라 선언하신 것은,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며 안식이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성취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제자들은 이미 안식이 성취된 상태였기에, 율법적인 규정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과 함께함으로써 안식의 상태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과의 관계가 방해받지 않습니다.

십자가 바라봄: 안식의 지속

안식은 쉼이며, 스트레스와 부담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안식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의식 속에서 붙잡을 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과의 하나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찰싹 붙는 신혼여행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건강, 돈 문제 등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볼 때 안식이 유지되며, 우리의 여생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달콤한 밀월여행이 될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6장 1절~5절)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안식일 취지는 허니문 여생>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안식일 취지는 허니문 여생’ 제목은 안식일을 제대로 지킨 이후의 삶은 허니문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은 십계명 중 제4계명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은 다른 날과 구분하여 지키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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