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 악행보다 훨씬 쉽다 (누가복음6:6~11)

📖 누가복음6:6~11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선행과 악행, 중립은 없다

일반적으로 선행에는 상을, 악행에는 벌을 주고, 그 외의 중립적인 행동들은 아무런 결과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리와 복음의 관점에서 사람의 모든 행위는 선행이거나 악행입니다. 선행은 본래 악행보다 훨씬 쉬운 일이며, 악행은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선행은 할수록 신나고 즐겁습니다.

좁은 문, 좁은 길의 역설

우리는 흔히 좁은 문과 좁은 길을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다릅니다. 좁은 문과 길은 찾는 사람이 적을 뿐, 가는 길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넓은 문과 넓은 길은 찾기 쉬울 뿐, 가는 길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쉬면서 행동하는 삶, 즉 쉼이 유지되는 삶을 의미합니다.

안식일과 선행의 연결

본문에서 예수님은 안식일과 행함을 연결시키며, 선행이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와 연결됨을 드러내십니다. 오른손 마른 사람은 아무런 행위도 할 수 없는 상태를 상징하며, 이는 안식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영적으로 마른 상태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안식을 누리지 못하면 하는 행동마다 악행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식: 마음 채움의 시작

안식(安息)은 편히 쉬는 것으로, 마음이 하나님 크기로 비어있기에 우리는 이 공백을 채우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사업, 자녀 양육, 정치 활동 등 모든 인간의 욕구는 결국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질 때 진정한 안식이 주어집니다. 타락 이전 아담은 하나님을 처음 만남으로 마음이 채워진 상태에서 삶을 시작했습니다.

타락 이후의 삶과 진정한 쉼

인류는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과 결별하며 피조물로 마음을 채우려 했지만, 이는 결국 힘들고 괴로운 삶으로 이어졌습니다. 세상에서 기쁨과 만족을 찾는 삶은 진정한 쉼을 줄 수 없습니다.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는 일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째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마음이 채워질 때 비로소 쉼이 유지되고,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선행이 됩니다.

십자가, 안식과 선행의 근원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면,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하나님의 장갑이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우리 안에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자아의식이 십자가에서 죽은 자라는 상태로 유지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관계가 돈독해지며 안식과 쉼이 확고해집니다. 힘이 들지 않는 안식 가운데 이루어지는 일들이 인생의 내용이 될 때, 선행은 악행보다 훨씬 쉬운 일이 됩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6장 6절부터 11절까지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선행이 악행보다 훨씬 쉽다>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선행이 악행보다 훨씬 쉽다’ 선행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선행이 얼마나 귀하기에 상까지 줘야하는지 일종의 해프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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