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없는 예수님 뒷바라지 (누가복음 8:1~3)

📖 누가복음 8:1~3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제자의 본질: 뒷바라지하는 삶

예수님께서 각 성과 마을을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복음을 전하실 때, 열두 제자뿐만 아니라 여러 여인들도 함께하며 그들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이들의 섬김은 곧 뒷바라지였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여성은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남편과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역할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적 차별 없이 복음을 전하셨고, 여성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뒷바라지를 통해 그분을 섬겼습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요구되는 진정한 제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자됨의 의미: 예수님보다 앞선 일이 없음

열두 제자는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를 계획했지만, 여인들은 예수님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예수님보다 앞선 독립적인 일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이 우선적인 관계의 대상이었고, 예수님의 움직임을 따르며 뒷바라지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에게 요구되는 마음가짐으로, 결혼한 여인이 남편을 뒷바라지하듯 예수님의 일을 자신의 일보다 앞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몸 없는 예수님을 섬기는 길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우리는 몸 없는 예수님을 뒷바라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복음을 전하시는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이 되어,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에 자신의 몸을 내어드림으로써 뒷바라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장애인을 돕는 이들이 그들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주는 것처럼, 예수님의 눈, 귀, 입, 손, 발이 되어 그분의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몸의 헌신

우리의 몸을 예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충만하신 현존을 이식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마음을 드려 자기-주권의 죽음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현존이 우리 안에 충만해집니다. 이 충만함으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배우자, 자녀, 직장 등 모든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이 나타나도록 몸으로 섬기며 뒷바라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한 삶의 확정

이제 우리의 삶에는 따로 있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일은 몸이 없는 예수님께 우리의 몸을 드려 뒷바라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재물, 사회적 신분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복음을 전하시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마음을 드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우리의 몸으로 이루어가는 삶,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몸으로 뒷바라지하는 멋진 삶입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8장 1절부터 3절까지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몸 없는 예수님 뒷바라지>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몸 없는 예수님 뒷바라지’ ‘바라지’라는 말은 음식이나 옷이나 필요한 모든 것들로 누군가를 보살피고 돌보아주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에 ‘뒷’을 붙이면 앞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피는 것을 더 명확히 하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적어도 바라지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보다 돌보는 사람을 중시합니다. 그가 자신의 일을 할 때에 그 사람 뒤에서 돕는 것입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