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하늘 기운에 빨대 꽂는 법 (누가복음 8:40~48)

📖 누가복음 8:40~48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하늘 기운을 향한 갈망

본문은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치유받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 '빨대를 꽂는 법'**을 제시합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허락 없이 능력을 빨아들였는데, 이는 마치 빨대를 꽂아 음료를 마시는 모습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몰입하여 능력을 공급받는 삶을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아버지 하나님께 빨대를 꽂으신 원조이시며, 우리 역시 스스로의 힘이 아닌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세상에 속하지 않음의 비결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빨대를 꽂으실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음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세상에 대해 진공 상태였기에 오직 하늘 기운만을 빨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믿는다면 세상에 속하지 않아야 하며, 이는 단순한 종교적 교훈이 아닌 실제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음이 세상과 접촉할 때 세상 기운에 물들고 취하게 되는데, 예수님은 이러한 세상의 것에 의식을 붙잡지 않으시고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붙잡으셨습니다.

세상과 단절된 여인의 접촉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부정하게 여겨져 유대 종교 의식과 인간관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의사에게도 접촉할 수 없을 지경이었기에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세상과의 단절이 오히려 예수님과 접촉할 때 하늘 기운을 빨아들일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셨지만, 마음이 세상에 젖어있던 이들은 기억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찾으시고 원하신 사람은 바로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한 세상과의 단절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 나의 자아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인정하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해 죽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의식에서 잊는 순간 세상에 속하게 되며, 하나님께 빨대를 꽂는 것도 중단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의식으로 붙잡을 때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빨아들이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늘 기운을 빨아들이는 삶

예수님께서 기억하시고 찾으신 사람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향해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기억되고 싶다면, 하나님께 빨대를 꽂고 하늘 기운을 빨아들여야 합니다. 마음이 세상에 젖어 하늘 기운을 빨아들일 여력이 없다면, 세상에 속한 자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의식함으로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가 되어 하늘 기운을 발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8장 40절부터 48절까지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하늘 기운에 빨대 꽂는 법>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늘 기운에 빨대 꽂는 법’ 빨대를 꽂는다는 표현은 대부분 부정적인 어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함부로 적용하기가 꺼려집니다. 쉽게 말해 얌체 짓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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