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하나님 외엔 다 무시되는 복 (누가복음 13장 20절~21절)

📖 누가복음 13장 20절~21절시즌II_신약누가복음-2

설교 요약

복의 본질: 무시(無視)

세상에서 말하는 복은 건강, 장수, 재물, 출세, 자녀 등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진정한 복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들에 마음의 시선을 빼앗기는 것이 저주입니다. 진짜 복은 이러한 세상의 것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돈, 배우자, 자녀 등 그 어떤 대상에 마음의 시선을 향하는 순간, 그것들은 저주가 됩니다. 하나님께 마음의 시선을 드리기 위해 세상에 할애할 시선이 없는 상태, 이것이 바로 복입니다.

하나님 현실감: 최고의 복

최고의 복은 '하나님 현실감'입니다. 이 최고의 복을 누릴 때, 복의 완성 단계인 '하나님 외엔 다 무시하는 복'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 마음의 시선을 드리면, 세상의 어떤 것도 그 시선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보느라 세상 것을 볼 수 없는 상태가 될 때, 비로소 세상의 모든 것들이 복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마음에서 세상의 대상들이 무시될 때, 비로소 세상의 대상들은 복으로 작용하며, 그 대상들을 향해 웃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임재: 겨자씨 비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모습은 겨자씨 비유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현실감이 겨자씨처럼 작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고 십자가 생활화를 반복할 때, 하나님의 현실감은 세상의 어떤 대상보다 커집니다. 하나님이 가장 큰 현실감으로 느껴지면 하나님을 소원하게 되고,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며, 절대평강, 절대기쁨, 절대만족이 나타납니다. 이 복의 완성이 세상에 대한 무시로 이어집니다.

하나님 나라의 임재: 누룩 비유

누룩 비유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 삶에 임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세상에 대해 죽었음을 고백할 때, 나의 몸으로부터 출발된 세상이라는 거대한 밀가루 반죽에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작은 누룩이 들어갑니다. 이 누룩은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하듯, 우리 삶 전체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합니다. 눈으로는 배우자를 보더라도 마음에서는 하나님만 보이고, 자녀를 보더라도 마음에는 하나님만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진짜 복이 완결되는 상황입니다.

세상 무시의 결과: 복의 역전

하나님을 바라볼 때, 저주받는 상황이 복을 누리는 상황으로 바뀝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리는 저주 속에서 하나님을 보았을 때, 그 상황은 기적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보느라 원수조차도 무시하게 됩니다. 돈, 자녀, 배우자 등 모든 것에 대해 돈의 존재 의의나 가치를 업신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시선을 하나님께 두기 때문에 세상 것에 대해 시선을 할애할 여분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과의 관계에서 복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성도의 교제: 하나의 지구

성도는 십자가를 통해 마음이 세상을 유체이탈한 상태에서 하나님만을 봅니다. 박 집사님이 하나님을 보고, 최 집사님도 똑같은 하나님을 볼 때, 그들의 지구는 합쳐집니다. 혈연적으로 관계없는 사람이라도 성도라면 십자가를 통해 하나의 지구를 살아갑니다. 이것이 성도의 교제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며, 이러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만을 보느라 세상에는 할애할 시선의 여분이 없어지고, 세상은 무시되며 깔보게 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십자가 생활화의 완성

일 년 내내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나의 지구로부터 유체이탈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으십시오. 그리하여 삼라만상 모든 대상에게서 하나님을 보고, 삼라만상에서 복됨을 획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유시(有視)하는 동안 세상에는 할애할 시선의 여분이 없어집니다. 마음에서 세상을 무시(無視)하고 깔보고 업신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 또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님 외엔 다 무시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누가복음 13장 20절~21절)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 외엔 다 무시되는 복>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나님 외엔 다 무시되는 복’ ‘무시하다’라는 말은 없을 무(無)에 볼 시(視)를 써서 시선이 없음을 뜻합니다. 어떤 대상에 대해 시선을 할애할 여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대상에 시선이 향해 있기에 그 외의 대상에 대해서는 시선을 할애할 수 없게 된 상태가 무시하는 것입니다. 사전을 보면 무시를 “사물의 존재 의의나 가치를 알아주지 아니함. 사람을 깔보거나 업신여김”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염두에 두고 제목을 다시 풀어보자면 “하나님께 마음의 시선을 드리기 위해 세상에 할애할 시선이 없는 상태가 복이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