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와의 동행을 그치려면 (느헤미야 1:1~11)

📖 느헤미야 1:1~11시즌II_구약느헤미야-2

설교 요약

함께함의 함정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은 때로 바른 방향을 놓치게 하는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함께함은 마귀와의 동행을 끝내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인간은 원죄 하에서 태어나 이미 마귀와 동행하고 있으며, 이를 모르고 타인과의 연합을 강조할 때 제2의 바벨탑 사건과 같은 참담한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의 탄식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상심했습니다. 그는 귀환자들이 성전 생활화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기쁨을 누리며 하늘의 힘을 얻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방 민족들에게 능욕과 수탈을 당하는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선민들이 이방 사람처럼 마귀와 동행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마귀와의 동행, 그 시작과 결과

마귀와의 동행은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이 마음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좋고 나쁨을 스스로 판단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돈, 자식, 목회 성공 등 세상적인 것으로 기쁨을 찾으려는 마음은 모두 마귀와의 동행입니다. 이러한 동행은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가로막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은 내 만족과 기쁨의 대상을 오직 하나님께만 두는 것입니다. 사업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병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의 가치와 상관없이 하늘의 하나님으로만 기뻐하고 만족하기 위해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진정한 함께함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기쁨의 원리로 살아갈 때 선민의 공동체가 형성되고, 진정한 함께함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위해 각자는 마귀와의 동행을 중단하고 십자가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십자가 생활화는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이를 통해 비로소 가족, 동료, 나아가 나라와 민족 간의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단과 기도

마귀와의 동행을 끝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만족과 기쁨을 찾으려는 동행을 중단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십자가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와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본문 도입부

느헤미야 1장 1절부터 11절까지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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