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하늘 앰프, 몸은 땅 스피커 (느헤미야 12:27~47)

📖 느헤미야 12:27~47시즌II_구약느헤미야-2

설교 요약

앰프와 스피커의 원리

우리의 마음은 하늘 앰프, 몸은 땅 스피커와 같습니다. 입으로 나오는 말은 의지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앰프에 입력된 내용이 스피커인 입을 통해 출력되는 것입니다. 마치 산속의 스피커가 멀리 떨어진 관리사무소나 집에서 송출되는 소리를 전달하듯, 우리의 마음은 입력되는 정보에 따라 몸이라는 스피커로 반응합니다. 자녀의 소식이 미국이든 화성이든, 마음이 가는 곳에 우리의 기쁨과 슬픔이 함께합니다.

예루살렘의 특별한 소리

느헤미야서의 예루살렘은 세상의 다른 성들과는 근원적으로 다른 즐거움의 소리를 냈습니다. 일반적인 성이 돈, 전쟁 승리 등으로 기뻐했다면, 예루살렘은 하나님으로 인한 즐거움을 발했습니다. 이는 성전 생활화를 통해 마음을 하늘로 올려 보내고, 땅의 것에 대한 욕망을 번제단에서 죽이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만을 추구하는 화목제를 통해 생긴 기쁨이 예루살렘의 독특한 소리가 되었습니다.

성벽은 차단의 상징

봉헌식에서 성벽 위를 걷는 행위는 차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쁨의 근거로 삼는 모든 것들로부터 마음을 차단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만 마음을 두겠다는 결심입니다. 땅의 것에 대한 마음을 번제단에서 죽이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화목제를 통해 마음 앰프는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입력된 하늘의 기쁨이 몸이라는 스피커를 통해 땅으로 울려 퍼집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하늘 기쁨

우리가 이 땅에 남겨진 이유는 마음은 하늘 앰프가 되고 몸은 땅 스피커가 되어 하늘의 기쁨을 세상에 발하기 위함입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세상의 기쁨의 근거들과 담을 쌓고, 마음을 하늘로 올려 보냅니다. 승진, 월급, 칭찬 등 세상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으로 인한 기쁨이 내 안으로 입력됩니다. 그리하여 직장, 가정 등 어디에서든 하늘 기쁨의 소리를 퍼뜨리는 스피커가 됩니다.

하늘 평강의 스피커

주님께서 풍랑 속에서도 코를 고셨던 것은 그의 마음이 하나님 아버지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몸은 스피커였고, 그 스피커에서는 하늘 평강이 흘러나왔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양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있다면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늘 기쁨이 흘러나오는 스피커가 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마음은 하늘 앰프가 되고, 몸은 하늘의 소리를 발하는 땅의 스피커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느헤미야 12장 27절부터 47절까지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마음은 하늘 앰프, 몸은 땅 스피커>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마음은 하늘 앰프, 몸은 땅 스피커’ 개인적으로는 이 43절 말씀과 앞서 본 8장 10절 하반절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라는 말씀이 느헤미야서의 핵심 주제를 설명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회를 하지 않기 때문에 목사님들이 가장 바쁜 주말이 저에게는 오히려 여유로운 시간이 됩니다. 그래서 종종 말씀드렸듯이 소금강 계곡을 따라 깊은 곳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어느 날은 걷다보니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던 스피커와 케이블을 보게 되었습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