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대신 기쁨이 과제다 (느헤미야 8:1~18)

📖 느헤미야 8:1~18시즌II_구약느헤미야-2

설교 요약

기쁨의 본질: 인간의 자질이 아닌 기쁨의 대상

달라이 라마와 투투 대주교는 기쁨을 외부 환경이 아닌 내면의 여덟 가지 자질(관점, 겸손, 유머, 용서, 수용, 감사, 연민, 베풂)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보통 사람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 기쁨은 인간의 자질에 달린 것이 아니라, 기쁨의 근원인 대상을 올바르게 붙잡는 데 전적으로 관여된다. 성경은 인간이 창조 때부터 기쁨의 동산에서 살도록 지어졌으며, 그 비밀은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주님, 성령님의 일체 되심에서 나타나는 기쁨에 인간을 동참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도에 있다고 말한다.

타락 이후의 과제: 하나님과의 일체

타락 전 에덴동산에서의 삶은 기쁨의 삶이었고, 기뻐하면 성공과 결실은 저절로 주어졌다. 따라서 성공이 과제가 아니라 어떻게 기뻐하느냐가 과제이다. 그 기쁨의 근거는 바로 하나님이셨다. 선악과를 따먹지 않음으로써 하나님과 일체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주체가 하나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주체가 다른 주체에 대해 무릎 꿇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판단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유일한 주체로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고 그 하나님으로 기뻐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과제로 삼으면 이 세상의 삶에서 성공과 결실은 저절로 주어지도록 되어 있다.

율법 앞에서 깨달은 후회와 진정한 회개

백성들이 율법책을 듣고 울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마음의 모든 관심에서 손을 떼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수용하며, 몸을 완전히 하나님의 노예로 바치는 것)를 일관되게 살지 못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 살아온 인생의 시간들이 억울하고 아까워서 울었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이러한 후회에 머물지 말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기뻐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회개이며, 그렇게 될 때 삶에는 하나님의 힘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것이 힘

초막절은 40년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데, 이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에서 250만 명이 농사 한 번 짓지 않고 생존한 사건이다. 이는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뻐할 때, 이 세상에서 죽음의 힘이 물러가고 생명의 힘이 나타나며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역사가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 한 분으로 기쁨을 삼는 것을 과제로 삼을 때, 이 땅의 삶은 필요할 때마다 저절로 성공과 결실이 주어지게 된다.

십자가의 의미: 세상에 대한 죽음과 하늘로의 승천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이 세상의 일에서 손을 떼라는 것이다. 마음의 관심에서 손을 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만 받아들이겠다는 자세이다. 육체는 하나님의 노예로 삼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만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하나님으로 기뻐하기 위해 하나님만 추구하는 것을 과제로 삼게 된다. 돈, 건강, 자식 문제 등이 아니라 지금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기쁨의 결과: 방어막과 성취의 힘

하나님을 기뻐하면, 그 기쁨이 이 땅에 대해서는 방어막으로 나타나고 성취하시는 힘으로 나타난다.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날마다 경험하고 세상에 증거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에 대해 죽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을 따라 마음이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아버지를 예수님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속에서, 예수님이 받아들이시는 것처럼 하면 된다. 이것만을 과제로 삼고 모든 성공과 형통과 결실은 주어지는 만큼 아멘! 아멘! 하며 살아가기를 축복한다.

본문 도입부

느헤미야 8장 1절부터 18절까지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성공 대신 기쁨이 과제다>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성공 대신 기쁨이 과제다’ 달라이 라마(Dalai Lama)와 투투(Desmond Mpilo Tutu) 대주교를 아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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