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의 역선택, 이 하나면 된다 (느헤미야 9:1~38)

📖 느헤미야 9:1~38시즌II_구약느헤미야-2

설교 요약

'여호와로 인한 기쁨'의 힘

오늘 말씀은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는 구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상식적인 논리와는 다른, 하나님을 기뻐할 때 우리에게 힘이 생긴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뻐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역선택'을 통해 얻어지는 방어적인 힘을 의미합니다. 이 힘은 삶의 혼돈, 공허, 흑암을 밀어내고 질서와 결실, 진리의 걸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세상의 송축과 하나님의 이름

세상은 돈, 자녀, 외모, 권력 등 다양한 대상을 송축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의 이름이 모든 송축과 찬양에서 뛰어나다고 선언합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한다'는 것은 바로 이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높이는, 즉 하나님을 최우선 송축의 대상으로 선택하는 역선택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유이며, 세상의 가치에 흔들리지 않는 삶의 기초가 됩니다.

창조와 선택의 의미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야기는 혼돈과 공허, 흑암이 존재하는 공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질서가 생겨났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 존재하지만, 인간은 인격적으로 자신의 뜻과 의지를 죽여야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격체이신 하나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안의 혼돈과 공허, 흑암이 밀려나고 억제됩니다.

역선택의 구체적인 적용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언약은 세상의 가치에 찌든 족속들이 살던 땅을 주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는 돈이나 자녀를 선택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역선택의 의미를 부각하기 위함입니다. 돈 때문에 걱정될 때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을 선택하고, 자녀에 대한 근심 대신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으로 대하는 것이 바로 역선택입니다. 이 역선택은 삶의 혼돈을 질서로, 공허를 결실로, 흑암을 진리로 바꾸는 방어의 힘이 됩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역선택

결론적으로, 우리의 과제는 단 하나, 바로 역선택입니다. 십자가를 생활화함으로 세상 사람들이 기쁨의 이유로 선택한 모든 것에 대해 죽고,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을 역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우리 삶을 덮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내일은 이 역선택을 위해 하나님께서 선민에게 무엇을 하셨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느헤미야 9장 1절부터 38절까지 또 레위 사람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는 이르기를 너희 무리는 마땅히 일어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어다 주여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송축하올 것은 주의 이름이 존귀하여 모든 송축이나 찬양에서 뛰어남이니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오늘 말씀 중심으로 <선민의 역선택, 이 하나면 된다>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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