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적그리스도 색출기준 (다니엘 8:1~27)

📖 다니엘 8:1~27시즌II_구약다니엘-2

설교 요약

적그리스도의 실체와 교회 쇠락

적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주변에 늘 존재하지만, 외형적인 모습만으로 찾으려 하면 교회의 쇠락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의 환상에 나타난 네 번째 짐승은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진 사람을 지배하는 마귀, 즉 적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이 마귀는 성도를 찾아내어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설득하며, 교회 안으로 다른 마귀들을 끌어들여 교회를 쇠락시킵니다. 적그리스도는 교회의 겉모습은 번듯하게 유지하되, 내부에 그리스도가 사라진 박제와 같은 상태를 추구합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와 적그리스도의 차이

다니엘서의 환상에 등장하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유다를 침략하여 유대교를 말살하고 성소를 모독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그를 적그리스도로 보지만, 박사님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그는 진정한 적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아는 자들, 즉 성도를 겨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행동은 적그리스도가 하게 될 행동의 예표일 뿐입니다.

적그리스도 색출의 세 가지 기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행동에서 우리는 주변의 적그리스도를 색출할 수 있는 세 가지 기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소를 헐어 성도로 하여금 더러움과 깨끗함의 문제를 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상번제를 없애는 것, 즉 십자가의 대속 사건을 무효화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삶의 형통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더러운 상태를 묵인하고 십자가 생활화 없이 세상에서의 형통을 바라는 가르침을 부추깁니다.

마음의 지성소와 성소의 의미

성소와 지성소는 마음의 진단 도구입니다. 본래 사람의 마음의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이름만이 들어와야 하지만, 세상의 가치들이 들어오면 마음이 더러워집니다. 이러한 더러움은 번제단에서 죽임으로써 깨끗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더러워진 마음을 번제단에서 죽일 때 삶의 문제는 형통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장갑 삼아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생활화와 적그리스도 퇴치

적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대속 사건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더러움의 상태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세상의 삶이 형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삶 자체를 하나님의 일로 봅니다. 십자가 생활화는 세상에 대해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마음에 담기 위함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세상의 관점을 교회로 끌어들여, 하나님을 사업을 잘 되게 해주시는 분으로 소개하며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적그리스도를 발견했을 때 우리의 태도는 비판이 아닌 십자가 생활화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교회와 적그리스도의 판별

진정한 교회라면 마음에 세상의 가치를 담는 것을 묵인하지 않고, 십자가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마음에 사업을 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하나님을 단지 사업을 잘 되게 해주시는 분으로 소개하는 교회는 적그리스도의 판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빙의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십자가 생활화를 전해주어 그들이 빙의에서 벗어나 참 신앙을 회복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나 자신과 주변을 판단하는 기준

다니엘서의 말씀은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적그리스도는 삶이 형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뛰라고 부추기지만, 하나님만을 마음의 만족과 기쁨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 기쁘고 만족하면 필요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를 발견한다면 십자가 생활화를 전해야 하며, 나 자신에게도 이 기준을 적용하여 더러움을 발견하고 깨끗함을 회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다니엘 8장 1절부터 27절까지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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