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예수 믿어 오른 구름 위 찬란함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데살로니가전서 5:16~18시즌II_신약데살로니가전후서-2

설교 요약

구원의 체험: 구름 위의 느낌

말기 암 환자가 병상 세례를 받으며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자신의 밑을 지나가는 환상을 보았고, 이후 얼굴빛이 편안해지며 평안히 눈을 감았습니다. 이 경험은 구원받는 순간의 마음 상태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땅에 발붙인 몸과는 달리, 예수님을 영접한 마음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찬란함을 느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구름 위로 승천하신 것처럼, 예수님 안에 마음을 드릴 때 우리의 마음도 하늘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찬란함: 비행기 비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삶의 상황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이 땅에 내려오신 하늘이신 예수님 안으로 마음이 들어갈 때, 우리의 마음은 구름 위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비행기가 먹구름 층을 뚫고 올라가면 찬란한 햇빛을 만나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어 구름 위로 올라가면 찬란함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찬란함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이는 명령형이지만,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면 저절로 기뻐지고, 쉬지 않는 기도가 나오며, 감사가 넘치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마음의 크기와 쾌락의 쳇바퀴

성경이 말하는 기쁨은 하나님과의 하나 됨에서 오는 충만함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 크기로 지어졌기에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완전히 채워질 수 없습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쾌락의 쳇바퀴’ 현상은, 인간이 성취를 통해 얻는 행복감이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공허함을 느끼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는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소원에 맞춰 축소되었다가 다시 이완되는 ‘아코디언 현상’과 같습니다. 십자가에서 나의 삶의 모든 조건에 대해 죽고 알 마음이 될 때,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마음을 채우시고 궁극적인 기쁨을 허락하십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존재감의 크기와 하나님과의 대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가장 큰 존재감의 대상이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점심 메뉴나 걱정거리 등 마음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대상에 대해 쉬지 않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연합하여 마음이 구름 위로 올라가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일등 존재감이 되십니다. 이때 기도는 하나님과의 일대일 독대가 되며,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하게 됩니다. 세상의 문제들이 물방울 고문처럼 느껴지는 것은 마음이 그 문제에 집중하기 때문이며, 하나님 시점에서 볼 때 그 문제들은 본래의 작은 크기를 드러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의 사랑과 시점의 변화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인형극을 옆에서 보며 연출자만 바라보는 아이들처럼, 세상의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구름 위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슬퍼하거나 분노할 때, 우리는 그 상황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바울의 육체의 가시조차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되었듯이,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게 될 때,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어 구름 위로 올라가 하나님의 시점으로 세상을 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잘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 생활화: 구름 위 찬란함으로 나아가는 길

예수 믿는 것은 예배당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증명되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함께 죽었습니다’라고 고백하고 기도할 때, 우리의 마음은 주님과 연합하여 구름 위로 올라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 가득 차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하나님의 최측근이 됩니다. 구름 아래 갇혀 살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도움을 구하는 대신,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 구름 위로 올라가 찬란한 기쁨, 쉬지 않는 기도, 끊임없는 감사를 누리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본문 도입부

예수 믿어 오른 구름 위 찬란함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부터 18절까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예수 믿어 오른 구름 위 찬란함>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예수 믿어 오른 구름 위 찬란함’ 제가 영락교회에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맡은 교구 안에 흑석동 산동네에서 사시던 할아버지께서 병상 세례를 받고 싶어 하신다는 소식을 며느리와 구역장님을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젊었을 때에 집을 나가서 도박과 외도로 일생을 보내시다가, 말년이 된 후에야 집에 돌아오셨는데 폐암 말기 상태였습니다. 며느리 집사님께서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구원을 받게 해드리겠다는 결심으로 시아버지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세례를 받겠다는 시아버지의 동의를 얻고 병상 세례를 부탁해 오신 것입니다.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