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 날짜를 안 가르쳐 주시는 이유 (살전 5:1~11)

📖 살전 5:1~11시즌II_신약데살로니가전후서-2

설교 요약

예측 불가능한 재림, 그 의미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날짜를 명확히 알려주시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특정 날짜만을 위해 준비하는 안일한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에서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고 말씀하셨듯, 재림은 마치 밤에 도둑이 드는 것처럼 예측 불가능하게 임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든 재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준비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특정 날짜 대비의 함정

만약 재림 날짜가 특정된다면, 사람들은 그 날짜에 맞춰 준비하거나 혹은 아직 남았다는 생각에 방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특정한 날짜에만 집중하는 신앙을 원치 않으십니다. 대신, 모든 날을 재림의 날로 여기며 살아가는 삶을 기대하십니다. 이는 곧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을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하며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빛의 아들, 낮의 아들로서의 삶

우리는 어둠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입니다. 이는 우리의 의식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유일한 있음, 좋음, 주체성이 우리를 비추는 빛이 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의 동일시를 통해 세상의 가치들이 빛을 잃고, 오직 하나님만이 빛으로 인식될 때, 우리는 진정한 '낮에 거함'과 '깨어있음'을 실천하게 됩니다. 이는 세상에 대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몽유병적 신앙의 위험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에 마음을 빼앗긴 삶은 몽유병 환자와 같은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지 않는 어둠 속에서 깨어있는 듯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잠든 상태와 같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재림을 맞이한다면, 예수님께서 끌어안으실 수 없는 더러움의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29년 11개월을 잘 믿었더라도 마지막 한 달의 불신앙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놓치는 순간, 예수님 재림 이후에는 다른 기회가 없습니다.

십자가 복음의 본질과 재림

십자가 복음의 핵심은 세상에 대한 죽음입니다. 어제까지 세상에서 살았던 삶이라 할지라도, 오늘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고백한다면 어제의 나는 죽은 것입니다. 십자가 죽음은 부활과 승천으로 이어지며,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붙잡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 예수님께 안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처럼, 임박한 죽음 앞에서 십자가를 붙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의 경고

본문 3절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마음의 배를 세상에 두고 순탄한 삶에 안주할 때 멸망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롯의 아내처럼, 세상을 돌아보는 미련은 소금기둥이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삶이 평탄하든 그렇지 못하든 빠져나올 수 있어야 하며, 마음은 십자가를 붙잡고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야 합니다.

각자의 재림의 때: 죽음과 연결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재림의 때가 있습니다. 이는 우주적인 재림 시점과 무관하게, 자신의 죽음의 순간이 곧 예수님의 재림과 빈틈없이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2,000년 전에 죽은 사도 바울에게도 그의 죽음의 순간은 예수님의 재림과 곧바로 이어집니다. 나의 죽음의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죽음처럼, 그 뒤에 이어질 예수님의 재림 또한 예측할 수 없기에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그리움

십자가를 붙잡는 것은 여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십자가를 붙잡을 때, 우리는 언제 주님이 오셔도 괜찮고 좋게 여기는 낮에 거하는 사람이 됩니다. 몽유병에서 깨어난 자만이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재림 예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재림에 대한 그리움이 없다면 십자가를 놓치고 몽유병에 걸린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재림 날짜를 안 가르쳐 주시는 이유>의 줄거리 : 예수님이 재림하실 구체적인 때를 가르쳐주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특정한 날짜를 알아서 그날을 대비하지 못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런 뜻에 숨은 의도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은 각자가 자기만의 재림의 때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절부터 11절까지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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