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인가 돈의 사람인가? (딤전6:11~16)
설교 요약
현재를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여기라
우리의 말과 행동의 이유와 목적에 따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인지, 돈의 사람인지 드러납니다. 세월호 참사를 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종교적, 종말론적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셉과 다윗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여건이라고 믿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꿈과 비전을 좇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꿈과 비전은 제1, 2, 3계명을 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여건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자격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릅니다. 이는 단순히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직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사람은 '돈의 사람'이며, 가족 부양을 우선하면 '가족의 사람'입니다. 5~10년 뒤의 꿈과 비전을 좇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지금 이 순간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알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의 실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라야 합니다. 의는 하나님이 나를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이고, 경건은 내가 하나님을 세상의 어떤 것보다 더 좋아하는 태도입니다. 믿음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마음을 주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마음을 드리는 것이며, 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마음을 다 드림으로써 얻는 만족감으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영생을 향한 인내와 온유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주님과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소원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과 함께 사는 영생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의 삶은 인내의 삶이며, 무병장수가 최고라는 생각은 불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이 있기에 육체를 입고 사는 것이며, 이것이 인내입니다. 온유는 주어진 모든 여건과 사람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수용하는 태도입니다.
돈의 유혹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삶
돈은 하나님 외에 우리 마음에 집어넣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유혹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말씀처럼, 돈의 사람은 신앙의 궤변론자가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계획과 비전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 여건에 하나님 마음에 들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생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하나님의 사람과 돈의 사람의 구체적인 차이는 무엇인가요?
- ❓지금 주어진 상황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꿈과 비전을 좇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가요?
- ❓인내와 온유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 ❓십자가에서 세상에 대해 죽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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