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됨의 급소를 찔러 마비시키는 복음 (딤전6:17~21)

📖 딤전6:17~21시즌I_신약디모데전서-1

설교 요약

부자 됨의 급소를 찌르는 복음

세상이 '부자 되세요!'라는 인사를 당연하게 여기는 시대에, 십자가 복음은 우리가 추구하는 '부자 됨'의 감각을 완전히 마비시킨다. 이는 단순히 양적인 차이를 넘어, 부자 됨에서 오는 기쁨, 자랑, 만족감을 송두리째 흔드는 강력한 진리이다. 십자가 복음은 부자 됨의 급소를 찔러 마비시킨다.

돈과 선민의 역사적 관계

성경 역사를 보면, 선민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세라 숭배로 망한 이유가 바로 풍요와 다산을 주관하는 신을 숭배했기 때문이다.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 중세 교회의 면죄부 판매, 그리고 현대 교회의 막대한 건축 빚과 헌금 유도는 모두 돈에 대한 탐욕이 신앙을 잠식한 결과이다. 돈에 먹혀버린 교회에 대한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날 것이다.

부자 됨의 첫 번째 급소: 마음의 높음

부자 됨에서 오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는 '마음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느낌에서 오며, 종종 명품 소비나 VVIP 대우를 통해 드러난다. 그러나 십자가 복음은 우리를 가장 낮은 자리인 십자가에 연합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차별화된 우월감으로 인한 기쁨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만든다.

부자 됨의 두 번째 급소: 재물에 대한 소망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는 말씀은, 돈이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는 착각을 깨뜨린다.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이면, 이 세상에 대한 죽음과 함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보장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결됨에서 온다. 돈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불신앙이다.

부자 됨의 세 번째 급소: 풍족함의 착각

사도 바울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라'고 했지만, 부자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안달한다. 이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도록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으로 마음이 가득 차면, 가장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만족하게 된다. 돈으로 마음을 채우려는 시도는 결국 공허함으로 끝날 뿐이다.

십자가 복음으로 인한 변화

십자가 복음을 생활화하면, 돈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사업'에 돈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나님으로 마음이 충만해지면, 비싼 차나 명품이 아닌, 가장 사소한 것에도 은혜를 느끼며 만족하게 된다. 부자 됨의 재미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해 진정한 풍족함을 누리는 삶으로 변화된다.

본문 도입부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새해 인사의 자리에 부자 되세요! 라는 인사가 들어 섰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오복 중에서도 단연코 돈이 그 패권을 차지한 것이지요. 나머지 네게의 복은 부자 되면 왠 만큼은 다 커버가 된다는 확신의 반영입니다. 확실히 그냥 돈 맛과 많은 돈 맛은 다릅니다. 단순히 자장면 보통과 곱배기 같은 양적 차이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이면 이렇게 좋은 부자 됨의 감각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마비 되어 버립니다. 부자 됨의 급소를 찔러 마비시키는 복음(딤전6:17~21)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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