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김치통 (레18:1-30)

📖 레18:1-30시즌I_구약레위기-1

설교 요약

성적 본능의 양면성

하나님께서 주신 성적 본능은 삶의 축복된 일환이지만, 잘못 사용될 때 땅을 더럽히고 삶을 망가뜨리는 가증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8층 창문턱에 있던 김치통이 떨어져 땅에 널브러지는 것과 같습니다. 제 위치를 벗어나 통제되지 않는 성적 욕망은 삶의 영역 전체를 더럽히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가나안 땅의 성적 문란

가나안 땅의 사람들은 근친상간, 동성애 등 극심한 성적 문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죄악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넘어, 종교 의식과 결합하여 더욱 타락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란함에 빠진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이를 합리화하고 미화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땅을 더럽히고 삶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교회의 역할: 십자가 선포

성적으로 문란한 세상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성적 문란을 금지하거나 이를 연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십자가를 전하는 것입니다. 밴쿠버 연합장로교회의 사례처럼, 동성애를 연구하려다 오히려 그 이론에 빠져 동조하게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십자가 복음만이 인간 내면의 죄악 가능성을 직시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성생활, 십자가로 통제하라

성생활은 금기시될 필요가 없지만, 하나님의 통제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치 홍수가 재앙이 되지 않으려면 통제된 수로를 통해 흘러가야 하듯, 성적 본능도 적절한 수로를 통해 방출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실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생활을 가장 알맞은 때, 사람, 환경, 기분으로 주도해 가십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로 성생활을 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성적 본능

우리의 성적 본능은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누리는 성생활은 기쁨과 행복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이론처럼 성적 본능의 미충족이 정신병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질 때 생의 원동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가시는 과정 중에 성생활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내면의 죄악 가능성을 인정하라

인간은 누구나 추악한 죄악의 가능성을 내면에 잠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택받은 백성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죄인으로 여기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정직하고 바른 삶입니다. 설사 그러한 탈선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도, 내면에 주홍글씨를 달고 죄인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회개와 삶의 태도입니다.

시대적 사명: 십자가 복음 전파

점점 성적으로 문란해져 가는 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성적 본능의 발산만이 축복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고, 가르치며, 이 세상을 큰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불평 없이 인내하라는 말씀처럼, 십자가를 붙잡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추락한 김치 통 레위기 18장 1절부터 30절까지 오늘은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는 주제하에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주로 성적인 탈선에 관한 하나님의 금지조처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이 레위기 18장 말씀 중심으로 해서 <추락한 김치 통>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추락한 김치 통. 이것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제목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상상을 못하실 것입니다. 독일에서 유학생 시절을 보낼 때 한국음식을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침에는 프레첸 또 바게트 이런 유럽 사람들이 잘 먹는 그런 빵을 아침에 주로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때는 주로 식당에서 맨자라고 그러죠. 맨자라고 하는 대학교 교내식당에서 집사람하고 같이 먹는데 싸게 아주 잘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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