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하사품 (레22:1-33)

📖 레22:1-33시즌I_구약레위기-1

설교 요약

하사품의 의미와 가치

임금님의 하사품은 단순히 물건의 효용성이나 실용 가치를 넘어, 임금님께서 직접 하사하셨다는 그 의미 자체에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하늘의 임금님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같습니다. 차씨 부인의 효행을 기려 하사된 느티나무처럼, 임금님의 하사품은 그 자체로 존귀함과 특별함을 지닙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이 바로 '임금님의 하사품'입니다.

정결함: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격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제사물을 하사하실 때, 부정한 자는 먹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여기서 '부정함'이란 하나님이 정하신 뜻 바깥으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진흙탕에 굴러 더러워진 차처럼, 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나면 우리는 부정해집니다. 시체를 만지거나 벌레를 만지는 행위가 부정하게 여겨진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끝난 곳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기 위한 자격은 바로 정결함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무는 삶을 통해 얻어집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하사품임을 깨닫는 삶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본래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제물을 제사장들에게 다시 허락하심으로써,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소 한 마리를 제물로 바치고 제사장이 그것을 먹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만물이 하나님의 것임을 의식 속에서 일깨우게 됩니다. 이 깨달음은 하나님 것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는 진리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하사품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부정함 속에서의 하사품 수용의 결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하사품을 부정함의 상태에서 받아들이면 백성 중에서 끊어지거나 멸망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기억하지 않고 상황을 판단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햇빛, 바람, 심지어 눈에 들어간 먼지 하나까지도 하나님의 하사품으로 받아들이되, 그 하나님의 의도를 기억하는 것이 정결함입니다. 이러한 정결함을 통해 우리는 멸망의 자리로 나가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교만과 망각: 하나님을 잊는 위험

가나안 땅에 들어가 풍요로움을 누릴 때, 우리는 교만해져 하나님을 잊어버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이 재물을 얻었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잊고 멸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을 기억하지 않으면 반드시 멸망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상황을 임금님의 하사품으로 여기며 감사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한 하사품의 올바른 수용

모든 상황을 임금님의 하사품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죄악의 힘이 눌러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분노와 불평이 앞설 수 있습니다. 이때 주님의 십자가를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아버지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며,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임금님의 하사품을 임금님의 하사품으로 받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통해, 주어지는 모든 상황은 임금님의 하사품이 됩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모시는 삶

모든 만남, 모든 상황, 모든 사람을 임금님의 하사품이라는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호를 더럽히지 않게 됩니다. 성호가 더럽혀지지 않은 그곳에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내려오십니다. 세상에서 배운 기준을 버리고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우리 삶은 놀라운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는, 총애받는 자다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임금님의 하사품입니다.

본문 도입부

임금님의 하사품 레위기 22장 1절부터 33절까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이 레위기 22장 말씀 중심으로 <임금님의 하사품>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우리가 지난 주 금요일 날 21장을 할 때 임금님의 수라상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눴습니다. 근데 오늘은 임금님의 하사품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나눕니다. 오늘 읽어보셔서 아시겠습니다마는 제사장들에게 허락되어지는 제사물, 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하나님의 것입니다. 소나 양이나 염소나 그 외의 모든 제사물들이 하나님의 것이지요. 근데 그 하나님의 것이 된 것을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다시 하사하십니다. 다시 허락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임금님의 하사품이라고 제목을 붙였고,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 제사장인 그런 영적인 시대를 지금 살고 있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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