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햄버거 임자 (롬1:18~32)
설교 요약
세상은 두 영역으로 나뉜다
이 세상은 선진국과 후진국, 동양과 서양이 아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곳과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나는 곳으로 나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유일한 길이며, 이 복음 밖에 있는 모든 영역은 하나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시는 불의로 가득 차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됩니다. 이는 십자가를 모르고 선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핑계할 수 없는 이유: 만물의 임자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핑계할 수 없는 이유는, 만드신 만물에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분명히 보여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마치 식탁 위의 햄버거 접시를 보면 임자가 있음을 알 수 있듯, 우리 눈앞에 펼쳐진 세상과 우리 자신을 볼 때, 보이지 않는 만물의 임자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허망해진 생각과 우상 숭배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임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기보다, 하나님 자리에 각종 우상이나 허망한 이론들을 들이댔습니다. 굿이나 고사, 성형수술 등은 만물의 임자이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좇는 행위입니다. 진화론이나 빅뱅 이론과 같은 허망한 이론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때 얼마나 터무니없는 미신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함
사람들이 만물의 임자이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근본적인 이유는,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담 타락 이후 인간의 부패한 본성으로, 자신의 삶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의 진짜 임자를 마음에서 제거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내 인생, 내 자녀를 걱정하는 것은 내 것 아닌 것을 마음으로 먹어치우는 행위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상실한 마음'이라 부르시는 상태입니다.
동성애: 역리의 상징
사도 바울은 동성애를 하나님이 역겨워하시는 불의한 모습의 대표 격으로 언급합니다. 이는 만물의 임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즉 불의로 진리를 막으며 역리를 따르는 삶의 상징적인 예입니다. 자신의 가정을 임자를 생각하지 않고 마음대로 이끌거나, 사업을 통해 참 행복과 평강을 얻지 못하는 것 역시 동성애만큼이나 역리적인 삶의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유일한 허락된 대상
만물의 임자이신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에 당신을 기억하시기를 바라십니다. 단 하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만이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에 두도록 허락하신 유일한 대상입니다. 이 외의 것을 마음에 담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불의에 빠지며 진노를 면치 못합니다. 모든 것의 임자 되시는 아들 하나님 한 분만을 마음에 둘 때, 진정한 순리를 따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마음에 담지 말라.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십자가 복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는가?
- ❓만물의 임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 ❓인간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동성애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불의한 모습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십자가 외에 다른 것을 마음에 담으면 왜 불의에 빠지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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