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동 규칙으로부터 해방된 삶 (로마서 7:1~13)

📖 로마서 7:1~13시즌II_신약로마서-2

설교 요약

법의 주관과 죽음

법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주관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를 남편 있는 여인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법에 매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법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여기서 법은 성경의 율법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행동 규칙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규칙들은 육체가 살아있는 동안, 즉 죄의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에만 효력을 발휘합니다. 죄의 상태란 의식과 마음이 육체에 붙어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행동 규칙을 따르는 것은 의무감과 부담감을 동반하는 죄악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해방

우리가 율법과 세상의 행동 규칙에 대해 의무와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의 속사람인 의식과 마음이 육체와 '결혼'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죄악의 상태를 파기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의식과 마음이 육체와 결혼한 상태가 죽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는 모든 행동 규칙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로워집니다. 더 이상 어떤 일을 지키거나 수행해야 한다는 의무감이나 부담감을 갖지 않게 됩니다.

새로운 결혼과 하나님을 향한 열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율법으로부터 해방된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됩니다. 우리의 의식과 마음은 예수님의 몸과 '결혼'하게 되며, 이는 곧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입니다. 육체와 결혼한 상태에서는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사망으로 끝나는 열매를 맺었지만, 예수님의 몸과 결혼한 상태에서는 하나님만을 직면하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며, 이 상태에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몸을 이끌어 가십니다.

죄의 정욕과 사망의 열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 말씀은 우리의 인격의 핵심인 의식과 마음이 육체에 붙어있을 때, 죄의 정욕이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게 함을 의미합니다. 의식과 마음이 육체와 결혼한 상태에서 몸을 움직여 행하는 모든 행위는, 겉으로는 선해 보일지라도 죄에서 나오는 악입니다. 이러한 죄악의 상태를 알게 된 것은 율법이 기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의 새로운 결혼

우리의 의식과 마음이 예수님의 몸과 결혼하는 것이 전제될 때,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생각의 복사판 영이신 성령님과 결혼하게 됩니다. 즉, 의식과 마음의 결혼 상대자가 예수님의 몸으로 바뀌고, 몸의 결혼 상대자는 성령님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행동 규칙에 대해 부담감을 갖지 않게 됩니다. 회사의 규칙을 따르는 것도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우리의 몸을 움직이시기에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행동 규칙으로부터 해방된 삶입니다.

깃털처럼 가벼운 삶

이전에는 세상의 행동 규칙들이 무겁고 부담스러웠지만, 십자가에서 죽음이 이루어지면 육체의 움직임은 깃털처럼 가벼워집니다. 우리의 의식과 마음은 오직 하나님만을 느끼고 소원하며, 몸은 성령님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수고롭거나 괴롭지 않으며, 이전에는 생각도 못 했을 일들을 너끈히 지켜나갈 수 있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 이러한 십자가 생활화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식과 마음이 하나님께만 몰두될 때, 몸은 성령님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 도입부

로마서 7장 1절부터 13절까지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