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나 때문에 내 주변이 당하는 생고생 (로마서 8:18~25)
설교 요약
현재의 고난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고난
우리가 겪는 '현재의 고난'은 개인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십자가 고난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우리에게는 거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오감으로 포착하는 피조 세계에 대한 열망은 우리의 영혼에 해당하며, 이 상태를 십자가에서 죽여야만 성령의 법으로 행위할 수 있습니다. 이 분리 과정이 날마다 순간마다 이루어져야 하기에 사도 바울은 이를 '현재의 고난'이라 말합니다.
피조물의 탄식: 허무함과 썩어짐의 종노릇
피조물은 하나님 크기의 공백을 채울 수 없는 허무하고 썩어질 존재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피조물에 대한 '있음'과 '좋음'을 느끼는 것은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을 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함 받은 선민이 피조물을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피조물을 허무하고 썩어질 것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이는 피조물 스스로도 원치 않는 상태이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며 탄식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남과 피조물의 해방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난다는 것은, 택함 받은 사람들이 십자가에서 죽어 육체에 달라붙어 있던 의식과 마음이 분리되어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만을 향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다운 모습이 드러날 때, 피조물은 더 이상 허무함에 굴복하거나 썩어짐에 종노릇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마치 마피아 조직원이 배반했을 때 가족들이 고생하는 것처럼, 선민의 배반으로 인해 피조물이 고생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십자가 고난의 사정거리: 주변 피조물에 대한 사랑
'현재의 고난'은 십자가에서 죽어 육체와 분리되는 과정이며, 그 사정거리는 내 주변의 모든 피조물에게 미칩니다. 우리가 십자가에서 빨리 죽으면 주변 피조물도 생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택함 받았음에도 십자가에서 죽지 못하면, 주변 피조물은 허무하고 썩어질 것으로 규정되어 고통받게 됩니다. 이는 내 주변의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창조적인 계획과 의도대로 쓰임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 자처: 최고의 사랑이자 최선
하나님의 아들로 택함 받은 사람은 현재의 고난을 자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게으르거나 쉼이 있다면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는 일에서 멀어진 것이며, 이는 내 주변 사람들이 생고생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아브라함이 사라와 이삭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사랑했을 때, 그들은 허무함과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의미 있게 쓰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십자가를 붙잡는 것이 내 몸과 주변을 위한 최고의 사랑이자 최선입니다.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와 몸의 속량
우리가 '현재의 고난'을 자처하여 의식과 마음이 육체와 분리되면, 아버지 하나님만을 느끼고 열망하는 상태, 즉 하나님의 아들다운 모습이 됩니다. 이 상태가 원활하게 되면 내 몸부터 시작하여 주변의 모든 피조물이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가 속으로 탄식하며 기다리는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과 연결됩니다. 몸이 최고인 줄 알고 달라붙어 있으면 문제가 생기지만, 분리된 상태를 유지하면 주변을 복되게 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현재의 고난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 ❓피조물이 허무함과 썩어짐에 종노릇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면 피조물은 어떻게 해방되나요?
- ❓'현재의 고난'을 자처하는 것이 왜 주변 피조물에게 사랑인가요?
- ❓십자가 고난을 자처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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