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주의 이름 부르기가 무슨 관계? (로마서 10:5~13)

📖 로마서 10:5~13시즌II_신약로마서-2

설교 요약

구원의 본질: 하나님의 이름 제대로 부르기

구원이란 결국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13절 말씀처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상태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름을 부르는 것에서 시작되며, 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입니다. 직장, 가정,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입니다.

마음의 반응: 유일한 있음과 좋음의 열망

세상의 모든 이름은 마음에 특정한 반응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떠올릴 때 우리의 마음은 하늘에 계신 창조주가 유일한 있음으로 의식되고 유일한 좋음으로 열망되는 상태여야 합니다. 돈이나 명예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바로 앞에서도, 산헤드린공회 앞에서도 하나님의 존재감만을 의식하셨기에 세상의 권세에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것은 이처럼 하나님의 존재감만을 느끼고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상태를 동반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 부르기의 완성

요엘서와 사도 베드로의 인용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부름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부름과 연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써만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상태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이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 부르기는 단순히 기계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유일한 있음을 의식하고 유일한 좋음을 열망하는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전 방식: 예수님의 이름 부르기의 실제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에 성전 방식을 통해 당신의 이름을 부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성전의 지성소에 있는 법궤는 하나님의 존재와 이름을 상징하며, 우리의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마음에서 하나님 외의 다른 이름을 붙잡는 것은 죄이며, 예수님께서는 이 죄를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 사역은 곧 성전 방식의 완성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이 그리스도 연쇄과정 안으로 나의 의식과 마음이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의 가까움: 성전 방식과 예수님의 복음

모세는 율법과 계명이 우리에게 가깝다고 말했지만, 이는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의 이름이 제대로 붙잡혀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세상의 것을 붙잡고 하나님과 멀어지면 말씀도 멀어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이러한 우리의 빗나감을 깨닫게 할 때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말씀입니다. 마음의 지성소에서 하나님 외의 다른 이름을 붙잡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다가와 함께 죽자고 제안하십니다. 이 깨달음 없이는 예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를 수 없습니다.

종교와 복음의 차이: 이름 부르기의 진정성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 외의 다른 이름을 붙잡고 있으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돈, 자녀, 건강 등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종교일 뿐, 진정한 복음이 아닙니다. 성전 방식을 기억하고, 마음의 지성소에 하나님 외의 다른 이름이 들어왔음을 깨달을 때마다 우리는 번제단에서 죽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번제단 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길이며, 진정한 구원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본문 도입부

구원과 주의 이름 부르기가 무슨 관계? 로마서 10장 5절부터 13절까지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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