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이름 부르는 법 (막13:9-13)
설교 요약
예수이름, 그 이름의 무게
예수라는 이름은 지상에 남겨진 유일한 흔적이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는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스님, 역사가, 심지어 적대자들도 예수의 이름을 언급하지만, 그 부름의 방식에 따라 그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문자 자체보다 부르는 법이 신앙의 진위를 가릅니다.
'예수이름 부르기'의 올바른 방향
예수이름을 부르는 것의 핵심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내 현실의 문제에 묶여 '예수님, 와서 도와주세요!'라고 부르는 것은 정화수를 떠놓고 비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진정한 예수이름 부르기는 현재의 상황을 초월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로 마음이 향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함께 죽는 고백
예수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반드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곧 '주님과 함께 죽었다'는 고백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나의 죄악으로 인해 마땅히 죽어야 할 존재임을 인정하고, 예수님과 함께 죽고 장사 지내진 바 되었다는 고백이 동반될 때, 비로소 예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주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죽고 부활하며 승천한 주님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예수이름 부르기의 완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주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영혼이 이미 하늘에 계신 주님과 함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세상의 권력자들 앞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는 증거가 됩니다.
세상의 가치를 무효화하는 능력
예수이름을 제대로 부르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인격을 대표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며, 우리가 하늘에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이로 인해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모든 가치들이 상대적으로 무효화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예수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핍박 속에서 기뻐하는 이유
예수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는 것은 하늘의 것을 얻었기에 세상의 것을 무시할 수 있게 된 증거입니다. 세상의 가치에 목매는 사람들에게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늘을 내 것으로 삼았기에 기뻐해야 합니다. 예수이름 부르기는 이 세상을 완전히 떠날 각오를 하고 하늘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이름 부르는 법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예수이름을 부르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 ❓예수이름을 잘못 부르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나요?
- ❓십자가와 함께 죽는다는 고백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예수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상황을 말하나요?
- ❓성령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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