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발해 건국 (막15:1-5)

📖 막15:1-5시즌I_신약마가복음-1

설교 요약

세상 유민을 모아 나라를 세우시다

예수님은 세상 유민들을 모아 나라를 세우시는 분입니다. 발해가 고구려 유민을 중심으로 세워졌듯, 예수님은 내 마음에 세상이 망해버린 자들, 즉 세상 유민들을 모아 나라를 세우십니다. 세상이 내 마음에 제 구실을 못하고 끝장이 난 사람,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가치를 더 이상 소원하거나 추구하지 않는 사람이 바로 세상 유민입니다. 이들의 인격만이 예수님이 왕이신 나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빌라도의 겉도는 재판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하는 과정은 완전히 겉돌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여러 가지 죄목으로 고발하지만, 빌라도는 죄수 예수님에 대해 전혀 설득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산헤드린 공회가 신성모독죄로 고발하려 했으나, 로마의 종교 관용 정책 때문에 정치적인 죄목으로 바꾼 데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왕이라 고발하는 예수님을 고발하는 상황은 빌라도에게 완전히 넌센스였습니다.

권력과 돈에 포착되지 않는 왕

빌라도는 로마의 정치 고수로서 권력과 돈의 흐름을 예민하게 감지하는 촉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예수님에게 권력이나 돈이 집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좋다고 여기는 가치가 집중될 때 경쟁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세상적 가치와 무관하셨습니다.

선민, 하나님을 선택한 세상 유민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 즉 선민들의 왕이십니다. 선민이란 하나님을 선택한 세상 유민들입니다. 돈이 없으면 불행해지고 돈을 믿는 자들과 달리, 선민들은 돈 대신 하나님을 찾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붙잡으려 할 때, 우리는 하나님만을 붙잡습니다. 돈, 권력, 출세가 없어도 하나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선민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가치들이 내 마음에 대해 효력을 잃어버린, 세상유민입니다.

십자가를 붙잡아 세상 유민이 되다

우리가 예수님이 왕이신 나라로 들어가려면 십자가를 붙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를 붙잡음으로써 세상이 내 마음에 대해 망하고, 나는 세상유민이 됩니다.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으로 발해를 세웠듯, 예수님이 세우신 영적인 발해는 오직 십자가를 붙잡고 세상 가치에 대해 죽어 내 마음에서 세상이 망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상 속의 천국 백성

세상에 대해 패배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과 기쁨의 근원은 돈, 권세, 형통,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모든 가치는 십자가를 붙잡고 있는 동안 효력을 상실합니다. 세상은 망하고 나는 세상유민이 됩니다. 우리의 소속은 바로 예수님이 왕이신, 정치 고수의 촉각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세상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발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말이 무엇입니까? 대조영 아니면 고구려 유민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유민들을 모아 나라를 세우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빌라도가 예수님에게서 전혀 죄목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이유요 동시에 기독교인 각자에게 참으로 무거운 짐으로 느껴지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유민이란 망하여 없어진 나라의 백성을 일컫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발해 건국 (막15:1-5) 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5.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