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가족개념이 주는 평안 (마가복음 3:20~35)

📖 마가복음 3:20~35시즌II_신약마가복음-2

설교 요약

진정한 가족의 기준: 하나님과의 연합

가정의 평안은 가족 개념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혈연 중심의 관계를 넘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진정한 가족임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곧 하나님과의 연합과 일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성경은 세상과의 밀착을 경계하며 하나님과의 밀착을 요청하며, 이 밀착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사건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사위일체: 신앙의 핵심 프레임워크

신앙의 본질은 복잡한 교파나 신학 논쟁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마음이 하나님과 밀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삼위일체 되심에 참여하여 사위일체를 이룹니다. 하나님과 일체될 때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 흘러들어와 선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님은 예수님과 하나님을 일체되게 하시는 분이며, 우리 또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본질: 심장을 드리는 십자가 생활화

믿음은 단순히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심장을 꺼내 드리는 것과 같은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자아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이는 동영상처럼 계속 이어지는 흐름이며, 눈과 귀로 세상을 마주하는 동안에도 이 자아의식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예배당 조직에서의 직분이나 봉사가 아닌,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세상에 대해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육체의 연관성을 넘어서는 가족

사람들은 육체에 근거한 자아의식, 즉 남성/여성, 부모/자녀로서의 관계를 통해 가족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족은 이러한 육체의 연관성보다 우선하는 자아의식, 즉 예수님을 믿는 상태에 근거합니다.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보다 예수님께 마음을 드린 사람들이 더 우선적인 가족입니다. 이는 육체를 근거로 한 자아의식이 죽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가족 관계도 이룰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과녁으로서의 육체적 가족

육체의 연관성으로 맺어진 가족, 민족, 나라는 신앙적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과녁입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사하실 과녁이 되는 것입니다. 배우자, 자녀, 직장 동료 등 아직 십자가에서 죽은 자의 자아의식을 갖지 못한 이들은 아직 나의 진짜 가족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뜻을 발사하실 과녁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정확하게 발사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십자가 자아의식을 유지하며 하나님과 사위일체를 이루는 올바른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가족 됨: 마음의 십자가 자아의식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진정한 가족으로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육체의 연관성으로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는 타락한 세상의 기준이며, 영이신 하나님과 연합할 수 없게 만듭니다. 진정한 가족은 오직 마음이 십자가 자아의식을 유지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과 사위일체를 이룸으로써만 가능합니다. 인종, 민족, 나라, 사는 형편이 달라도 십자가 자아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영적으로 같은 소속을 가진, 영적으로 하나님의 피와 기운이 흐르는 삶을 살아가는 진짜 가족입니다.

가정의 평안: 가족 개념의 근본적 변화

가족 개념의 변화는 가정의 불화를 사라지게 하고 평안을 가져옵니다. 배우자나 자녀를 마음에서 붙드는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한 평안 가운데 거할 때 가정이 살아나는 희망이 생깁니다. 육체의 가족은 하나님의 과녁이며, 진정한 가족은 십자가의 자아의식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나의 가족임을 기억하고, 육체적 가족들을 하나님의 과녁으로 삼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적중시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마가복음 3장 20절부터 35절까지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바뀐 가족개념이 주는 평안>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바뀐 가족개념이 주는 평안’ 본문 말씀에서는 마태복음 12장에서 살펴보았던 사건이 마가의 시점에서 다시 기술되고 있습니다. 앞 단락에서는 성령님에 의해 이루어지는 예수님의 사역을 서기관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합니다. 그리고 뒤 단락에서는 예수님께서 진짜 가족이 누구냐에 대한 말씀을 전하십니다. 우리는 마지막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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