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설과 재림 (마24:29-31)
설교 요약
음양오행설의 허상
동양의 음양오행설은 삼라만상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천지의 운행을 설명하려는 하나의 가설입니다. 태양계의 움직임을 근거로 음양의 조화를,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의 다섯 별을 통해 오행의 변화를 설명하며, 이 원리가 인간 사회와 인체에도 적용된다고 봅니다. 인간의 몸이 오장오부로, 맛이 오미로, 방위가 5방위로, 계절이 환절기를 포함한 5계절로 설명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음양오행설은 세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
재림, 천지의 찢어짐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은 이 음양오행설로 설명되는 천지를 찢어 없애면서 일어납니다. 마태복음 24장 29절은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고 예언합니다. 이는 음양오행설의 근거였던 해와 달, 그리고 목화토금수로 대표되는 천지의 기운이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물리학적으로는 시간과 공간이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 거대한 변화 앞에서 모든 민족은 통곡하게 됩니다.
통곡의 이유: 억울함과 진실
모든 민족이 통곡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억울함입니다. 세상에서 성공을 위해 달려왔지만, 그 모든 것이 재림 앞에서 휴지조각처럼 무가치해짐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진정한 기쁨의 근원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제껏 세상에서 기쁨을 찾으려 했던 노력은 헛되었고, 영원한 기쁨의 근원으로부터 분리되어 지옥으로 향해야 하는 현실을 직면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영원한 욕구불만의 상태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의 특징
주님은 재림 때 천사들을 보내 택하신 자들을 모으실 것입니다. 이들은 십자가를 통해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떨어지는 일을 개인적으로 경험한 자들입니다. 즉, 음양오행설로 세상을 설명하려 했던 의도 자체가 십자가 안에서 죽어버린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적인 성공, 돈, 관계에서 오는 빛나는 삶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의 빛만을 향해 마음이 고정된 자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세상의 희망과 영광이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소종말과 대종말의 연결
재림은 우주적 종말인 대종말 때 일어납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을 때, 우리 마음 안에서는 소종말이 이루어집니다. 대우주와 소우주가 있듯, 소종말을 경험할 때 대종말 때 임하실 예수님께서 개인에게 임하시는 사건을 미리 맛보게 됩니다. 십자가는 이 땅에서의 삶을 해석하고 개선하려는 모든 관심을 죽이고, 오직 천국에 계신 예수님께만 마음을 고정하게 하는 사건입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의 죽음
사람들이 음양오행설을 만들어낸 이유는 세상에 대한 깊은 관심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림 때 이 세상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해와 달, 별들로 이루어진 이 천지 안에서 마음을 채울 근거가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죽어야 비로소 택한 백성이 될 수 있으며, 오직 천국에 대한 관심만이 우리 마음의 방향이 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마음대로 움직여 가십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음양오행설은 무엇이며, 성경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 ❓예수님의 재림 때 해와 달, 별이 사라진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 ❓재림 때 모든 민족이 통곡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합니까?
- ❓십자가를 통해 '세상에 대한 관심이 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택한 백성은 어떻게 구별됩니까?
- ❓소종말과 대종말의 관계는 무엇이며, 십자가는 이 둘을 어떻게 연결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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