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잠에서 깨어난 결혼기념일 (마24:42-51)

📖 마24:42-51시즌I_신약마태복음-1

설교 요약

'깨어있으라'는 말씀의 의미

우리가 '깨어있으라'는 말씀을 들을 때, 단순히 잠을 자지 않고 도둑처럼 오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만 하라는 뜻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이 말씀을 의식이 깨어있는 것, 즉 잊어버리지 않고 늘 예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마치 55년 만에 결혼기념일을 기상 데이터로 찾아낸 것처럼, 잊고 지냈던 중요한 것을 기억하고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의식이 깨어있다는 것은, 눈에 보이고 들리는 현실적인 사건과 사람들에 신경 쓰느라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잠재우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사에 대한 '깨어있음'과 영적 '잠'

우리는 돈, 사업, 가정 등 세상일에 대해서는 쉽게 '깨어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상사에 대한 의식이 깨어있을수록,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의식은 오히려 잠들기 쉽습니다. 이는 마치 권주희 할머니가 바쁜 삶 때문에 결혼기념일을 잊었던 것처럼,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집중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놓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은, 세상일에 대한 의식이 잠들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십자가를 통한 '소종말'의 경험

예수님께서 종말에 대해 말씀하실 때, 십자가 사건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단순히 죄 사함의 사건을 넘어, 우리의 의식 속에서 해와 달, 별과 지구로 이루어진 이 세상이 사라지는 '소종말'을 경험하게 하는 열쇠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고 고백할 때, 눈에 보이는 세상이 마음에서 사라지고 그 뒤에 숨겨져 있던 하나님과 예수님, 천국이 의식되기 시작합니다.

'날마다 죽는' 삶의 의미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는다'고 말한 이유는, 십자가를 통해 이 세상이 의식의 세계에서 사라지고, 잊혀졌던 하나님이 의식되는 경험을 날마다 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우주를 마음속에서 지워버리고, 잠들어 있던 하나님을 깨워 우리 앞에 모시는 사건입니다. 따라서 어떤 어려운 사건이 닥쳐도,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라는 고백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고백을 통해 세상 자체가 사라지고, 천국과 하나님, 예수님이 의식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진정한 '깨어있음'의 자세

예수님께 깨어있다는 것은, 세상의 어떤 사건보다 먼저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세입니다. 재정적 어려움이나 자녀 문제와 같은 현실적인 고백보다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고백이 앞설 때, 비로소 이 세상 자체가 사라지고 천국과 하나님, 예수님이 의식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렇게 의식 안으로 들어오신 하나님과 주님께서는 잊혀진 세상일에 대해 우리를 일깨워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진정한 깨어있음은 십자가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의식이 잠들고,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의식이 깨어나는 상태입니다.

본문 도입부

, <55년 잠에서 깨어난 결혼기념일>의 줄거리: 깨어있으라! 재림 예수님과 함께 올 종말 때 까지 이 땅 위에서 사는 선민들이 견지해야 하는 영적인 마음 가짐을 한 마디로 정의하시는 기가 막힌 표현입니다. 그럼 무슨 뜻일까요? 잠자기 위해 눈도 감지 말고 도둑처럼 오실 예수님 맞을 준비만하라는 것입니까? 하여튼 깨어있지 않으면 선민도 신앙인도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55년 잠에서 깨어난 결혼기념일 (마24:42-51)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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