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 독심술의 기본 (마태복음 13:1~23)

📖 마태복음 13:1~23시즌II_신약마태복음-2

설교 요약

마음의 대상: 천국과 세상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읽으시는 기본은 그 마음이 어떤 대상을 향해 있는가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으며, 항상 무언가를 향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과 그분이 가져오신 천국을 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을 향하고 있는지입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신 것은, 원래 가장 가까이 있던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몸이나 가족보다도 하나님과 천국이 우리 마음에서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적 독심술의 첫 번째 기본입니다.

길가: 천국을 현실로 여기지 않음

길가에 뿌려진 씨앗은 새의 먹이가 됩니다. 이는 천국 복음에 대해 현실감 없이 받아들이는 마음을 상징합니다. 천국을 사실로 믿으면서도 현실로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치 스웨덴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서의 삶과는 무관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천국을 나와는 무관한 곳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세상만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굳어져 천국이 끼어들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마음이 옥토가 되어야 천국을 현실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천국을 그리워하는 단계 없이는 현실이 되는 길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천국이 현실 되는 것을 마음이 거부한 상태, 즉 가장 불행한 상태입니다.

돌밭: 세상에 대한 깊은 애착

돌밭은 얕은 흙 위에 거대한 석회암층이 있는 지형과 같습니다. 싹은 빨리 나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말라 죽습니다. 이는 마음이 어떤 대상들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어, 그 대상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만 복음을 수용하는 상태입니다. 부자 청년에게 재물이, 나인 성 과부에게 외아들이 그러했듯, 세상에 대한 깊은 애착은 천국에 대한 믿음까지 포기하게 만듭니다. 천국이 요구하는 것은 세상에 대한 애착의 제거입니다. 세상에 대해 깊은 애착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은 환난과 핍박으로 느껴집니다. 돈, 목회, 사업 등 마지막 한 가지 애착을 버리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욥처럼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보다 소중한 것은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가시떨기: 세상의 염려와 유혹에 막힘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합니다. 이는 천국을 사실로 믿고 현실이 되기를 바라지만, 더 많고 빠르게 세상의 대상들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상태입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가시덩굴처럼 마음을 휩쓸어버립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세상의 소식들을 빨아들이며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것입니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문제들은 개 짖는 소리로 여기고, 마음은 천국 열차를 타고 달려야 합니다. 어떤 문제라도 내 마음에 대해서는 개 짖는 소리로 들려야 하며, 오직 내 마음을 떼어낸 일들에 대해서만 하나님의 주권이 임할 수 있습니다. 미워함에 대해서도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명확히 보는 마음

우리의 마음을 꾀는 대상이 무엇인지, 우리를 십자가에서 눈을 돌려 세상을 향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명확하게 보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세상의 대상들이 개처럼 짖을지라도 천국 열차에 올라타고 멈춰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 대해 스펀지 같은 마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시는 독심술의 기본을 따라,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펴 옥토가 되게 하여 천국을 관심사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이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갈 준비가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도입부

마태복음 13장 1절부터 23절까지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오늘 말씀 중심으로 <복음적 독심술의 기본>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복음적 독심술의 기본’ 오늘 본문은 그 유명한 비유의 장입니다. 첫 번째로 씨 뿌리는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해주시고 직접 해설까지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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