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 좋아하기 비용 (마태복음 23:25~26)
설교 요약
하나님을 안 좋아할 때 발생하는 비용
일반적으로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를 '비용'이라 한다. 그러나 신앙의 영역에서는 반대의 일이 발생한다.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을 때 오히려 큰 비용이 발생한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비용을 치르지 않아 행복하지만,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아 탐욕과 방탕이라는 비용을 치르며 피곤하고 지친 삶을 살아간다.
탐욕: 기쁨을 포기하는 선언
탐욕은 '강탈, 약탈, 도둑질'을 의미하며, 남의 것을 내 것으로 삼으려는 욕구다. 이는 기쁨을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같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채워지도록 창조되었으나, 하나님 대신 세상의 가치로 채우려 할 때 탐욕이 발생한다. "~만 되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은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탐욕에 의한 것이다. 탐욕은 기쁨을 포기하는 비용을 치르는 모순이다.
탐욕을 이기는 길: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우기
탐욕을 부리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워야 한다. 빚에 쫓기는 상황에서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으로 마음을 채우면 탐욕을 부리지 않게 된다. 건강이 안 좋을 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으로 마음이 채워지면 건강 문제는 하나님의 몫이 되며, 결과적으로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된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다.
방탕: 주어진 것들의 남용
방탕은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은 마음 상태에서 주어진 시간, 육체, 감정, 생각, 가족, 재산 등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윤리적으로는 흠잡을 데 없었으나,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아 주어진 것들을 자신의 뜻대로 사용했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방탕하다고 지적하셨다. 방탕은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은 마음에서 비롯된 잘못된 쓰임이다.
방탕의 결과: 지침과 허무함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은 마음에서 비롯된 꿈과 비전 추구, 혹은 주어진 것들을 남용하는 삶은 지침과 허무함으로 이어진다.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면 삶은 선로 위의 기차처럼 완벽한 방향성을 가지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삶은 방향성을 잃고 끌려가는 듯한 고달픔을 겪게 된다. 인생이 지치고 힘들다면 하나님께 방탕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십자가 생활화: 하나님 좋아하기의 유일한 길
탐욕과 방탕을 벗어버리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 생활화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것 외에 마음을 하나님으로 채울 방법이 없다. 십자가를 통한 기도가 아닌 세상 추구는 탐욕과 방탕을 강화시킬 뿐이다. 삶의 현장에서 "~하면 좋겠다"는 탐욕의 마음이 생길 때, 그리고 주어진 것들을 마음대로 쓰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 십자가에서 죽여야 한다.
하나님 좋아하기: 가장 쉬운 일
하나님 좋아하기는 결코 힘든 일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길을 만들어 놓으셨다. 돈 버는 일, 건강 관리, 자녀 양육 등은 어렵지만, 하나님 좋아하기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 없이 십자가를 붙잡고 말씀 듣고 기도할 때 이루어진다. 탐욕과 방탕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인생은 저절로 펴지게 될 것이다. 마음을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인생을 펴는 열쇠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탐욕과 방탕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나요?
- ❓하나님으로 마음을 채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 ❓십자가 생활화는 어떻게 실천할 수 있나요?
- ❓하나님 좋아하기가 돈 버는 것보다 쉬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방탕함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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