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복음의 자가용 시대 개막 (마태복음 23:29~39)

📖 마태복음 23:29~39시즌II_신약마태복음-2

설교 요약

복음, 본래의 자가용

복음은 3500년 전 모세가 성막을 만들 때부터 이미 개인에게 주어진 자가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복음을 역이나 정류장에서만 탈 수 있는 대중교통처럼 여기며 살았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러한 복음의 본질을 덮고 속여왔으며, 자신들의 특권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자가용 복음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은폐했습니다. 이제는 복음을 자가용으로 받아들여야만 참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된 교회와 조직의 함정

지금까지 우리는 예배당이나 기독교 단체에 소속되어야만 구원받고 하나님과 관계할 수 있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 단체에 신앙을 위탁하는 한 구원은 요원합니다. 복음은 반드시 자가용이 되어야 합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자가용 복음을 수용하고 따를 때 비로소 참된 구원이 이루어지며, 그럴 때에 비로소 전체이자 하나인 예수님의 교회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예배당 조직에 신앙을 의존하는 한, 복음은 자가용으로 수용될 수 없으며 이러한 상태에서는 진정한 교회 또한 성립될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성전의 참된 의미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일곱 번의 저주를 선포하신 이유는 그들의 위선 때문입니다. 그들은 선지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비석을 장식했지만, 정작 선지자들이 전파하고자 했던 하나님과의 밀착 상태를 이루는 데는 힘쓰지 않았습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좋아하기보다 세상의 성공과 형통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각 사람이 하나님과 밀착된 관계를 이루도록 마음에 자가용으로 받아들이도록 준비된 상징물이었으나, 그들은 이를 조직화하고 독점했습니다.

다니엘의 신앙과 성전의 자가용화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도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며 마음속 성전을 자가용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왕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보다 번제단을 떠올리며 자신의 마음이 죽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분향단, 떡상, 금촛대가 상징하는 바를 떠올리며 하나님만으로 만족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성전을 자가용으로 확보함으로써, 다니엘은 우상의 소굴인 바벨론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었습니다. 성전 이상의 다른 조건은 필요 없었습니다.

십자가 복음, 구원의 유일한 자가용

우리에게 구원에 필요한 자가용 신앙체계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성전의 존재 의미를 완성시켰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자가용으로 삼으면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으로 갈 필요 없이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나의 십자가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 대해 죽은 자라는 자아의식을 유지할 때, 우리의 마음은 예수님 안에 들어가 하늘 보좌 우편까지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위일체를 이루는 구원의 완성입니다.

복지의 삶과 교회의 참된 역할

하늘에서는 사위일체 구원을 이루고 땅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이 임하는 삶, 이것이 십자가 복음을 자가용으로 삼을 때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진정한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이며,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고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혹시 시험에 들거나 믿음이 약해진 사람이 있다면, 복음을 자가용으로 활용하여 다시 하나님과의 밀착 관계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유일한 목적입니다. 조직에 헌신하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복음의 자가용 시대의 개막

이제는 복음의 자가용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복음은 본래 3500년 전부터 자가용이었습니다. 성막과 성전은 각 사람이 복음을 자가용으로 삼기 위한 상징물이었습니다. 다니엘처럼 성전을 자가용으로 삼아 믿음을 지켰던 사람들이 교회의 일원입니다. 오케스트라가 각 악기 연주자들이 곡을 완전히 소화했을 때 조화를 이루듯, 예수님의 교회 또한 각자가 복음을 자가용으로 삼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이룬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복음의 자가용 시대를 함께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도입부

마태복음 23장 29절부터 39절까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오늘 말씀 중심으로 <복음의 자가용 시대 개막>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복음의 자가용 시대 개막’ 자가용하면 자동차가 먼저 떠오릅니다만 “개인적으로 쓰이는 물건”이라는 본래 의미에서 보자면 우리 주변의 많은 대상이 자가용입니다. 자가용 발전기도 있을 수 있고 자가용 비행기나 자가용 요트를 소유한 부자들도 있습니다. 80년대 초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한 가정에 몇 대씩 자가용차가 있게 되리라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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