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나 뽑으면서 살자! (미2:1~13)

📖 미2:1~13시즌I_구약미가-1

설교 요약

선민의 삶, 제비 뽑기

‘제비나 뽑으며 살자.’ 이 제목은 언뜻 복권처럼 사행성을 연상시키지만, 성경은 제비뽑기를 70회나 언급하며 우리의 삶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태국 군대 차출이나 과거 카투사 선발 방식처럼, 제비뽑기는 때로 운명적인 선택의 순간을 상징합니다. 제비나 뽑으며 사는 사람이 선민이라는 역설적인 메시지는, 새로운 영역 개척이나 비전 추구보다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선민의 본질임을 시사합니다.

빼앗고 탐하는 삶, 화 있을진저

미가서 2장은 침상에서 악을 꾀하고 힘으로 밭과 집을 탐하여 빼앗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강탈이 아니라, 법적 절차나 음모를 통해 합법적으로 타인의 산업을 차지하는 행태를 포함합니다. 부동산 정책 변화, 기업 인수합병(M&A) 등 현대 사회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타인의 것을 빼앗고 자신의 지경을 넓히는 삶이 성공으로 여겨지지만, 이는 하나님이 역겨워하시는 모습입니다.

제비뽑기의 참 의미: 주어진 대로 사는 복

잠언 16장 33절은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고 말합니다. 제비뽑아 얻은 분깃은 인간의 의도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선민의 삶은 자신의 장막터를 넓히거나 쟁취하려는 인간적인 의도를 내려놓고, 주어진 대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는 답답하게 들릴 수 있으나,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라이프스타일입니다.

하나님을 얻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

우리가 쟁취하고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광대무변하신 하나님을 더 많이 알고, 더 깊이 사랑하며, 그분으로 배불러지는 데 우리의 마음과 뜻과 힘을 다 쏟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은 마치 공수부대원이 낙하산 타고 떨어지는 것처럼,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 기업은 하늘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십자가, 마음의 활주로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포터블 활주로입니다. 직장, 가정, 사회 어디에서든 짬을 내어 이 활주로를 달리며 이륙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지, 이 땅에서 높은 곳을 향해 가거나 지경을 넓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 사울, 다윗의 삶처럼,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진정한 선민의 삶입니다.

제비 뽑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라

제비나 뽑으며 사는 삶은 내 의도나 계획, 소원 없이 주어진 하루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잘됨과 못됨을 판단하지 않고, 돈의 유무나 지위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그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의 총력은 오직 하나님을 얻는 데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늘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제비나 뽑으면서 살자! 미가 2장 1절부터 13절까지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제비나 뽑으며 살자!> 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제비나  뽑으며 살자. …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전문 읽기와 AI 질문은 앱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개 언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