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등대지기의 문제 (민20:1-13)

📖 민20:1-13시즌I_구약민수기-1

설교 요약

마음의 기름, 어디에 써야 하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이라는 에너지, 즉 마음의 기름을 주셨습니다. 이 마음은 쓰는 것이며, 생명의 근원입니다. 등대지기가 등대의 불빛을 밝히는 데 기름을 사용하듯, 우리는 이 마음의 에너지를 하나님 나라의 불빛을 비추는 데 써야 합니다. 가정에서든, 세상에서든, 우리 마음의 에너지는 천국의 빛을 발산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눈앞의 자녀, 이웃, 세상의 문제에 마음을 빼앗겨 정작 하늘의 불빛을 밝히는 데는 소홀해집니다. 이는 마음의 기름을 헛되이 쓰는 것과 같습니다.

모세의 실수: 불평에 대한 반응

모세는 38년 광야 생활 후 물이 없어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며 분노했습니다. 하나님은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지만, 모세는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냈습니다. 이 행동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한 불신앙으로 간주되어,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모세의 반응은 목회자들이 변하지 않는 교인들을 보며 느끼는 좌절감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노와 좌절은 믿음의 부족이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

믿음은 단순히 기적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최고로 좋게 다른 것'이며, 인간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먼저 만났다면, 그분의 좋으심과 거룩함을 드러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과 원망에 반응하며 그들의 악함을 토해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얻은 교훈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악함을 세상에 되돌려주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최우선적인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수입상으로서의 신앙: 하늘나라를 들여오는 자

우리는 세상의 타락함, 정치의 부패, 자녀의 문제 등에 마음의 기름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수입상으로서, 세상의 부정적인 것에 대한 눈과 귀의 관문을 닫아야 합니다. 대신, 주님의 십자가를 문 삼아 하늘나라의 평강과 샬롬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하늘나라의 빛을 이 땅에 비추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자녀의 문제 앞에서 섣불리 지적하기보다, 십자가를 통해 경험한 천국의 빛을 발산하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등대가 되기 위한 훈련: 홈채플과 십자가 관문

우리의 마음은 TV 화면과 같습니다. 집안에 싸움이 벌어져도 TV 화면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비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현실이 어떻든 전파 라인은 천국에 꽂아야 합니다. 세상의 일에 촉각을 곤두세우면 불신앙적인 삶이 되고, 행복한 복지를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경은 주님의 십자가에 매달린 자신을 발견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영의 세계,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며, 주의 영이 우리 마음 안으로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십자가 관문을 통해 하늘나라를 경험하고 그 빛을 발산할 때, 우리는 세상의 바른 등대지기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바른 등대지기의 삶

눈에 보이는 세상의 상황과 사람에게 반응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을 보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에 먼저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눈과 귀를 자극하는 모든 상황 앞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내가 이 문제에 대해 죽었다는 고백을 통해 천국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천국의 거룩한 빛을 드러내는 바른 등대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착한 등대지기가 아닌, 진정한 등대지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도입부

착한 등대지기의 문제 민수기 20장 1절부터 13절까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민수기 20장 1절부터 13절 말씀으로 <착한 등대지기의 문제>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착한 등대지기의 문제. 등대지기가 착한 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임금님께서 등대지기에게 나라의 재산을 위해서 등대의 불빛을 밝힐 수 있는 기름을 보냈습니다. 그래 든든한 마음으로 흐뭇해하고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와서 땔감이 없다고 울상이 되었습니다. 이 마음씨 착한 등대지기가 이 아주머니에게 나라에서 등대의 불빛을 밝히기 위하여 받게 된 그 기름을 내줍니다. 또 옆집 아저씨가 와서 울상이 돼서 돈이 없다고 합니다. 기름을 팔아서 보태 쓰라고 기름을 나눠줍니다. 온 동네에 이렇게 등대 불빛에 사용하게 될 기름을 다 나눠줍니다. 마음씨가 착해서 눈앞에서 동네사람들이 울상을 짓고 나면 도저히 그냥 마음으로 흘릴 수가 없어서 그렇게 기름을 다 빌려주고 나누어져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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