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예수님 업무까지 따라 하기 (민 3:1~4:49)
설교 요약
믿음의 본질: 따라가기를 넘어 따라 하기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이는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연쇄 과정을 따라 세상 탈출과 천국 진입을 이루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께서 천국 보좌 우편에서 행하시는 업무를 따라서 하는 것까지가 진정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온전한 믿음이라 할 수 없으며, 예수님을 따라 하기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예수님의 현재 업무: 하나님과의 연합
우리는 흔히 예수님을 따라 하는 것을 공생애 때의 모범을 따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믿음은 예수님과 연합한 상태에서 그분께서 지금 하늘에서 하시는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독단적으로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마주하시며 하시는 업무를 우리가 따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좋으심으로 기뻐하시고, 아버지와 쉬지 않고 대화하시며, 아버지로 인해 감사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따라 해야 할 예수님의 업무입니다.
레위인의 상징성: 대속과 동참
민수기 3~4장에 등장하는 레위인은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을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자신에게 속한 자로 삼으셨습니다. 이는 레위인이 장자를 대신하여 회막에서 평생 봉사하는 대속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장자를 볼 때마다 레위인의 봉사를 떠올리며 마음으로 그들의 업무에 동참해야 했습니다. 이는 마치 유월절 어린양이 장자를 대신하여 죽음으로써 이스라엘이 재앙을 피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예수님과 레위인의 동일시: 유월절 어린양으로서의 업무
출애굽 당시 유월절 어린양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죽었습니다. 이 어린양은 예수님을 예표하며, 동시에 장자이자 레위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이시며 레위인이십니다. 레위인이 회막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이스라엘 모든 집안이 그것을 자기 일로 여겨야 했듯이, 우리 또한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업무에 마음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지금도 하늘의 증거 장막에서 하나님을 향해 수행하시는 업무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늘의 증거 장막과 예수님의 업무
땅의 증거 장막이 하나님의 이름을 둔 곳이라면, 하늘의 증거 장막은 하나님 자신을 모신 곳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하늘의 증거 장막에서 하나님을 향한 업무를 수행하고 계십니다. 이 업무는 하나님 아버지의 좋으심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시고, 아버지의 생각을 쉬지 않고 받아들이시며, 세상에 대한 아버지의 전능하심과 주권자 되심에 감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 이러한 예수님의 업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천: 예수님의 업무에 동참하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예수님의 업무에 참여하고 그 업무를 따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예수님의 업무에 마음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당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세상일은 하나님의 업무이며, 우리의 업무는 예수님의 업무에 참여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직업: 예수님의 업무 수행
부모로서 자녀를 키우거나 가정 살림을 돌보고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은 우리의 본질적인 업무가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직업이자 업무는 예수님을 따라 천국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마주하며 수행하시는 업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모든 활동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행하시는 업무이며,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을 따라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예수님의 업무에 동참해야 합니다.
기도: 예수님의 업무에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지금 천국 증거 장막에서 행하시는 예수님의 업무를 따라 하기로 발전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좋으심에 대한 충만한 기쁨을 유지하는 예수님의 업무에 저도 참여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을 받아들이시는 예수님의 업무에 동참하여, 제 삶을 통해 당신의 업무를 수행하게 하소서.” 이처럼 예수님의 업무에 마음으로 동참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과 예수님을 따라 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예수님께서 지금 천국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 ❓레위인은 예수님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 ❓우리가 예수님의 업무에 참여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믿음의 본질이 '예수님 업무까지 따라 하기'라면, 우리의 일상생활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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