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끼며 사는 사람 대하는 태도 (민 31:13~54)

📖 민 31:13~54시즌III_구약민수기-3

설교 요약

복지의 삶과 하나님의 장갑

복지는 삶의 현장 속에 숨겨져 있으며, 약속의 복지를 획득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실감 전쟁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강력한 존재감으로 실감하는 상태에서 사람들과 부대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장갑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감정, 의지, 말, 행동이 하나님의 뜻의 손에 끼워진 장갑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약속의 복지를 획득하는 길입니다.

미디안 여자와 바알 숭배의 상징

모세가 미디안 여자들을 죽이라 명한 것은 단순히 전리품 때문이 아닙니다. 이들은 발람의 꾀에 동참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게 했고, 그 결과 염병으로 이만 사천 명이 죽었습니다. 미디안 여자들은 풍요와 다산의 신인 바알을 숭배했습니다. 이들은 칼과 창을 들지 않았지만, 세상에서 부자 되고 번영하겠다는 소원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요소이기에 마음에서 죽여야 합니다.

무방비 상태의 마음과 세상 가치관

우리의 삶에는 가족, 친구 등 적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친근한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마음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그들 중 상당수는 바알 숭배자들과 같은 마음가짐, 즉 부자 되고 번영하려는 소원을 기본적인 체질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의 가치관이 파고들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장갑으로 끼실 수 없습니다. 마음에서는 받아들이지 말고 죽여야 합니다.

시체놀이와 정결 의식의 의미

정결 의식에 대한 명령은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모든 사람은 시체놀이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들과 부대낄 때, 우리는 그들의 시체놀이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들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더러워지고 하나님과 끊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과 개별적 뜻

전리품 분배는 단순히 경제적 분배가 아닙니다. 전쟁의 승리는 만 이천 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250만 이스라엘 각자에 대한 하나님의 개별적 뜻을 포함합니다. 납달리 지파의 10살짜리 막내딸이 양고기를 먹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의 모든 사건 속에는 하나님의 개별적 뜻이 담겨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을 이해해야 합니다.

관계 속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지분

부대끼며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하나님의 뜻이 얽혀 있습니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는 복지를 살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는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일정 부분 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말하고 행동하기 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팽팽한 탄력의 삶

하나님의 뜻이 나를 장갑으로 끼실 때, 우리는 막힘없이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팽팽한 탄력을 받는 삶입니다. 예수님 안에 갇혀 부대끼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복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본문 도입부

<부대끼며 사는 사람 대하는 태도>의 줄거리 : 실감 싸움에서 이겨서 하나님의 있음을 강력한 존재감으로 실감하는 상태가 되었으면 이제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중에 복지를 살아야 한다. 이처럼 사람들과 부대끼는 실제 삶의 현장에서 복지의 삶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내 지정의언행을 장갑으로 끼시는 일이다. 이럴 때 하나님의 뜻을 가장 강력하게 방해하는 요소들도 사람들이고, 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이유도 사람들이다. 그래서 복지를 사는 선민은 특별한 사회적 인식, 즉 사람을 보는 특별한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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