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것인지 어떻게 아나? (빌2:19~30)
설교 요약
동기의 중요성
세상에서 어떤 일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판단할 때, 결과만으로 따질 수 없음을 통큰치킨 사건과 일본의 식민지배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동기이며, 마음에서 가장 먼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모든 행동이 결정됩니다. 정부 정책이든 개인의 일이든, 가장 먼저 염두에 둔 대상이 그 일을 위한 기준이 됩니다.
자기 일과 그리스도의 일
신앙의 영역에서 목회자의 목회나 성도의 봉사가 '자기 일'인지 '그리스도의 일'인지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보낼 사람이 없었던 이유를 모두가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의 일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일과 그리스도의 일은 결코 둘 다를 위할 수 없습니다.
보편타당한 기준
사도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일'은 단순히 교회 안에서의 공적인 일이 아니라, 사적인 차원을 넘어선 보편타당한 기준을 가집니다. 이 기준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기에, 이제 사는 것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데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육체가 살아 있는 동안 일어나는 모든 일이 그리스도의 일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 너머의 마음
그리스도의 일이 되기 위한 핵심은 마음을 십자가 너머에 두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 이외의 세상적인 대상에 대해 죽음으로써 하나님을 가장 먼저 좋아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이 십자가 너머, 즉 빛의 터널 안에 있을 때, 우리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되고, 모든 일이 그리스도의 일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일로서의 삶
마음이 십자가 너머에 있을 때, 밥을 먹는 것, 직장생활, 심지어 병에 걸리거나 감옥에 갇히는 것까지도 모두 그리스도의 일이 됩니다. 이는 실패도 없고 불통도 없는 형통의 삶입니다. 에바 브로디도의 경우처럼, 개인의 아픔조차 하나님과 그 사이의 일로 존중받으며,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위한 일로 이해될 때 진정한 성공과 행복이 주어집니다.
자기 일의 결과
만약 마음이 십자가를 넘어가지 못하고 세상적인 것에 걸려 있다면, 그 모든 행동은 결국 마귀를 위한 일이 됩니다. 돈 때문에 자녀를 책망하거나 공부를 강요하는 것 모두 자기 일이 되며, 이는 마귀가 붙어 있기를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십자가에서 죽는다는 것은 더 이상 '내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 도입부
이 설교가 다루는 질문
- ❓나의 일상적인 행동들이 정말 '그리스도의 일'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 ❓마음이 십자가 너머에 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태를 의미하나요?
- ❓세상적인 욕망이나 걱정이 생길 때, 어떻게 그것을 '자기 일'로 규정하고 십자가에서 죽일 수 있나요?
- ❓목회자나 교회 리더들이 '자기 일'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할 점은 무엇인가요?
-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리스도의 일'을 추구하는 것이 왜 실패 없는 삶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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